굳기
DIELNUE 디엘뉴
4.0(218)
#현대로맨스 #조직물 #미국본토갱스터남주 #재미교포2세남주 #악성민원인?남주 #화끈직진능글쾌남 #공무원여주 #조용히살고싶은여주 #남주때문에기빨리는여주 #평범순진무심녀 “나 존나 잘해. 예쁜이 기절시킬 수 있어.” 어릴 때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고아가 된 채 예남군으로 내려와 할머니 아래에서 줄곧 외롭게 자라온 이수. 사람들 사이에 섞이지 못하고 하고 싶은 말을 속으로 삭이며 살아가는 소심한 어른으로 자랐다. 군청의 악성 민원인들을 상대하며 하루
소장 3,420원(10%)3,800원
불꽃소녀
뮤즈앤북스
총 2권완결
3.7(6)
한적한 시골 동네, 대동물 수의사 강혜린.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귀여운 강아지나 고양이를 치료하는 것이 아닌 소나 말, 최소 돼지 같은 대동물을 치료하는 수의사. 대동물 수의사로 평생을 일해 온 아빠를 보고 자란 혜린은 그 일이 너무나 힘들고 고된 직업인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아빠의 바람대로 수의대에 진학했지만 소나 말을 돌볼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수의대를 졸업할 즈음 아빠는 루게릭병 판정을 받게 되고 그녀는 운명의 장난처럼 아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장옥진
조은세상
4.5(20)
고등학생 시절, 무책임한 아버지로 인해 빚쟁이에게 납치된 선우는, 그곳에서 저에게 다정함을 베풀어 주었던 지혁에게 서서히 빠져든다. “다정한 오빠로 저장해둘게요.” “더위 먹었냐?” “오빠한테는 매번 신세를 지는 것 같아서요.” 무뚝뚝하게 말해도, 그의 행동에 묻은 따뜻함이 자꾸만 선우의 마음을 간질이고, 성인이 되어서도 선우는 간간이 제 안부를 물어오는 지혁을 좋아하지 않을 자신이 없다. “이 손 잡으면 사귀는 거?” “이게 진짜…….” “아
라시시
하늘꽃
4.3(20)
기억을 잃은 여자와 그녀와의 추억 하나에 평생을 건 남자. 그녀는 모르겠지만 이건 17년 만의 재회였다. “그러고 보니 통성명도 안했네.” 남자는 한쪽 입꼬리를 비죽 끌어당기며 말했다. “류태열, 나이는 서른 하나.” 어딘가 권태로워 보이기도 하고 이 상황을 즐기고 있는 것 같기도 한 까만 눈. “직업은, 그냥 회사 다녀.” 그냥이란 수식어가 어울릴 남자는 아니었다. 오히려 적당히 일괄한 자기소개가 더욱 거만하게 느껴지는데. “해린이는?” 장난
한이림
이브
4.3(2,024)
1억 6천의 빚. 유일하게 남은 보금자리라고는 할머니가 남겨주신 판자촌 구멍가게가 전부. 13년째 아빠를 따라 조폭을 상대로 불법 출장 의료 서비스 중. 그것이 올해로 성인이 된 정해주의 인생 포트폴리오였다. 엉망진창이지만 삶의 반 이상을 이렇게 살아온 해주에게는 평범하고 지루한 날이 이어지던 중. “애기 몇 살?” “...20살이에요.” “씨X, 오빠랑 띠동갑이네.” 미친놈을 만났다. 일류 호텔 대표란 그럴싸한 직함과 뒷골목 깡패의 에티튜드를
소장 4,600원
소피아킴
로망띠끄
4.3(33)
음지의 대통령이자 정치인들의 뒤에서 움직이는 사씨 가문의 젊은 가주인 사이준은 지독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버티다 못한 이준은 결국 안락사를 결정하게 되고 안락사가 합법인 스위스로 가서 삶을 마감하기로 한다. 그러나 가주라는 직책과 의무를 다 하기 위해 대리모를 써서 대를 잇기로 한다. 스위스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받은 의뢰, 대선후보의 사생아 목화의 처분을 하러 그녀를 찾아간 사이준은 세상과 한 발짝 떨어져서 사는 목화의 삶에 스며들면서
소장 2,000원전권 소장 4,000원
피폐맛집러
블랙마켓
3.5(6)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선택한 이름, 장유나. 그녀는 그렇게 14년을 장유나로서 살아갔다. 장유나 24세. 평안건설의 막내딸.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병약하신 어머니마저 지병으로 작고하신다. 그녀가 ‘장유나’라는 이름을 쥐고 있을 수 있게 해준 어머니 해수가 결국 세상을 달리 하신 것이다. 유나는 기어코 그의 손길에 여느 여자처럼 흐트러져가는 제 모습에 차라리 이 모든 게 꿈이길 바랐다. 다른 남자도 아니고 장도겸이었다. 장유나와 같은 성을 가
소장 4,000원
시제트
아르테미스
4.1(174)
우리 슈퍼에 맨날 담배를 사러 오는 덩치만 큰, 성격 더러운 아저씨의 비밀을 알아냈다. 그건 바로……. 그가 곰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 *** 징그러울 만큼 까만 성기가 퉁- 하고 튀어나왔다. 인간의 좆보단 코끼리의 코나, 괴물의 촉수 같은 게 연상되는 좆이었다. ‘이게…… 이게 대체 뭐야.’ 이러면 안 되는데, 아래가 쯥 소리를 내며 수축했다. 저런 좆을 보고 흥분하면 안 되는데. 너무 커서 만지는 것만으로도 아랫배가 헤집어지는 기분인데…….
운다만
블라썸
4.1(36)
절연한 아버지의 방화 사건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게 된 이담이. 그녀는 이모의 도움으로 고향을 떠나 온산으로 향한다. “오늘 이사장님은 아직 경험해 보지 않은 담이가 접대하기로 하자.” 우여곡절 끝에 온산 아트 센터에 취직한 지 3개월. 담이는 모두가 기피하는 이사장 이강언의 단독 접대를 맡게 되고, 긴장한 탓에 그에게 차를 내가다 실수를 하고 마는데. “죄송합니다. 다시 준비해 오…… 헉!” “차는 내가 혼자 뒤집어엎은 걸로 치자. 너는 봉변당
요현
텐북
4.3(366)
※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성매매와 같은 비윤리적인 요소, 자살미수와 같은 트라우마를 유발하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혹시 처녀는, 경험이 없는 여자는 처음에 돈을 더 많이 받나요.” 후두둑. 소강상태인 줄 알았던 비가 다시 거세게 내리기 시작했다. “몸 팔고 싶어?” 이를 악문 강무의 턱 아래가 움푹 파였다. “모르겠어요. 그냥. 제가 팔 수 있는 가장 비싼 것 같아서.” 순간, 강무가 만지작거리던 베스트 단추
소장 1,100원전권 소장 3,800원
제베나
인피니티
4.0(610)
아버지가 죽고 남긴 빚, 어머니의 병원비. 가난한 조형 예술가에게는 버거운 삶의 무게였다. “도움이 필요하면 찾아오라고 하셨잖아요.” 생애 모든 순간이 결핍인 여자, 고은설은 자신을 구해 준 남자에게 몸을 팔기로 한다. “준다는 걸 거절할 만큼 착한 새끼는 못 돼, 내가.” 외모와 재력을 갖춘 남자, 태산건설의 대표이사인 천태주에게. “키스할 건데.” “…….” “싫으면, 지금 말해.” 가볍게 잠만 자는 사이라 여겼다. 점점 천태주가 궁금하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