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평
DIELNUE 디엘뉴
총 2권완결
4.5(138)
#현대로맨스 #재회물 #힐링로맨스 #투자사대표남주 #헤어졌지만아직도사랑하는남주 #입덕부정남주 #순정츤데레남 #음악감독여주 #전직바텐더여주 #남주를그리워하는여주 #외유내강무심녀 “매일 밤 빌었어. 네가 후회하기를, 네가 매일 울기를.”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 짐을 짊어져야 했던 상아는, 자신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 해 줄 수 있는 윤과 달콤한 연애를 한다. 그러나 지친 현실로 인해 윤에게 이별을 고한다. 아픈 이별 후 5년, 두 사람은 우연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하얀어둠
스칼렛
4.3(2,450)
정지안(29세) 살인 미수죄로 6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나왔을 땐, 어느덧 스물아홉이었다. 학력은 대학교 중퇴, 경력은 과외와 술집 아르바이트 경험이 전부. 가진 것이라곤 얇은 옷가지 몇 벌과 빛바랜 크로스백 하나뿐이었다. “어떻게 해야 하지.” 누구든 만날 수 있는데, 만날 사람이 없었다. 어디든 갈 수 있는데, 어디에도 갈 곳이 없었다. 철창 밖을 나와 얻은 자유는 시리고 차갑기만 했다. 우종열(33세) 불쑥 손을 뻗었지만 우습게도 손이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