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감
더로맨틱
4.7(6)
“근데 송라은 피디, 어떻게 욕정이 변하니?” “……!” “너, 나한테 그랬잖아. 끓어오르는 욕정을 참을 수 없다고 말이야. 욕정은 자고로 변하는 게 아니지.” 대학 시절, 동아리 선배이자 아픈 짝사랑의 대상이었던 김전희에게 당돌하게 ‘하룻밤’을 제안했던 라은은 오랫동안 그 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한국을 떠나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사람이기에, 오직 몸만을 원한다는 얼토당토않은 말로 그를 유혹했었는데, 이게 웬일? 7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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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월
하늘꽃
총 3권완결
4.1(43)
기억을 잃은 여자와 그녀 곁의 한 남자, 조금은 순서가 뒤바뀐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본문 중에서- “왜 이래, 갑자기?” “야! 너 때문에 진짜. 우리 집도 어제 한 소리 들었거든! 만나는 사람은 없냐, 슬슬 결혼해야 하지 않냐, 그 와중에 저 여우 새끼는 저만 홀랑 튀어버리고.” 이번엔 화살이 열심히 감자튀김을 하고 있던 려후의 등에 꽂혔다. 그는 뒤돌아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시선을 무시한 채 어느새 다 튀겨진 감자튀김을 접시에 예쁘게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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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비
젤리빈
3.9(7)
#현대물 #백합/GL #리맨물 #친구>연인 #재벌/기업 #달달물 #능력녀 #뇌섹녀 #유혹녀 #도도녀 #직진녀 #걸크러시 #외유내강 작은 제과 회사에서 시작해서, 몸집이 커지는 회사를 운영 중인 한나. 그녀는 회사의 성장을 제대로 해나가기 위해서, 유명한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경영 워크숍에 등록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글로벌 기업을 이끌고 있는 능력이 뛰어난 슬아를 만난다. 그리고 또래라는 점에서부터 시작해서 공통점을 찾은 두 사람은 서서히 가까워진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