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바라기
피플앤스토리
총 4권완결
4.3(146)
감옥에서 태어나 위탁 가정을 거쳐 보육원까지. 어린아이가 경험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과 마주하며 자란 잡초 선이경. 두 번 다시는 누군가에게 짓밟히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살아온 그녀에게 의사라는 직업은 엿 같은 인생을 바꿀 유일한 기회이자 희망이었다. 99.9%의 노력과 0.1%의 운으로 마침내 대한민국 제일의 종합 병원 전임의로 우뚝 선 어느 날. 진상 중의 진상과 맞닥뜨렸다. 그의 지인이라는 재성 그룹 후계자까지 더해서!
소장 1,350원전권 소장 10,800원(10%)12,000원
쉬잇
알사탕
총 3권완결
3.5(11)
#현대물 #금단의관계 #나이차이 #키잡 #역하렘 #유사근친 #짭근 #고수위 #씬중심 #더티토크 #하드코어 #쓰리썸 #포썸 #2대5 #딸친구_친구아빠_친구오빠_친구삼촌 “이렇게 싱그러운데. 늙다리 아저씨가 따먹어서 어쩌지?” 친구네 아빠와 삼촌+우리 아빠와 오빠 장은지와 김은지. 둘은 같은 대학교, 같은 동아리에 몸담은 절친이지만, 서로에게 쉬쉬하는 비밀이 있다. 친구의 아빠를 좋아한다는 사실. 친구의 눈을 피해서 친구 아빠와 놀아나다가 어느 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000원
밍밍이
그래출판
3.9(12)
은유는 단단히 찍혔다. 윤진성이란 남자의 눈에 아주 발라당 까진 요부로 찍혔다. “아까 그 남자, 너한테 얼마 준다고 그랬는데?” “네…?” 사람이 너무 당황하다 보면 말이 안 나오길 마련이었다. 은유의 머뭇거림을 단단히 착각한 모양인지 진성의 표정이 한결 나빠졌다. 안경 속에서 빛나는 까만 눈동자는 벌레를 보는 것처럼 경멸로 물들어 가고 있었다. “실망이다.” “….” “아무리 네가 구제 불능이라도 어느 정도 선은 지킬 줄 아는 녀석이라고 믿
소장 4,000원
밀혜혜
동아
총 2권완결
4.4(1,037)
망해 가는 남유물산 창업자의 손녀, 재연은 맞선 자리에 흥미가 없는 듯한 남자를 보며 다음 만남은 없을 거라 더욱 확신했다. “저는 나가 봐야 할 것 같은데, 잠깐은 시간 있습니다. 더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회장님 앞에서 협조할 상대를 찾고 계신 거라면 약혼녀로 책임만 다하고 귀찮지 않게 해 드릴 자신 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나한테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본인이 유일할 것 같아요?” 이선환 상무와의 식사는 예상했던 대
소장 2,400원전권 소장 4,800원
주인나
필
총 5권완결
4.5(25)
1만 파운드에 인생이 맞바꿔지다! “너 같은 계집이 화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쓸데없는 종이 낭비, 시간 낭비, 돈 낭비지.” 리븐 백작의 학대 속에서 탈출구 없이 살아가던 브리트니,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그림을 그릴 때만큼은 지옥 같은 현실로부터 벗어나 잠시나마 행복하기에. “돈은 받지 않겠어. 대신 당신 딸을 데려가지.” 어김없이 아버지의 손찌검이 있던 날, 이를 목격한 채권자 클라인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김결
튜베로사
4.6(3,989)
가장 높은 곳에서 하루아침에 바닥까지 떨어지게 된 여자, 한서경. 강압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그녀의 유일한 안식처였던 피아노도 더는 손댈 수 없는 불가능한 영역이 돼 버렸다. 이대로 졸부 집안에 팔리듯 시집을 가느냐, 그녀를 향한 음욕으로 뒤덮인 스승과 캐나다로 떠나느냐. 어느 쪽도 반갑지 않은 갈림길에 선 서경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맨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그다음은 내려올 일밖에 없어.” “그러니까 높이 보지 말고, 멀리 보시라고.”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0,200원
로코신
하늘꽃
1.8(4)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났을 때 서로가 사랑하고 식는 타이밍이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면 현실은 그 타이밍이 맞지 않아 많은 괴로움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여기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해 타이밍이 완전 다른 커플이 있습니다. 초일류 재벌의 트라우마를 치유해 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오해해 서로가 짝사랑으로 많은 시간을 돌아가지만 결국 상처를 통해 성장해 나아가 서로가 완벽한 타이밍을 만나게 되는 기적 같은 이야기. -본문 중에서- 나는 설레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채루
체온
3.7(47)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 GX그룹에 어렵게 입사한 이련. 사장인 건협의 비서로 일하게 되었지만, 냉정한 분위기를 풍기는 상사를 대하는 것이 어렵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부탁을 받고 건협의 집에 방문한 이련은 정원에서 익숙한 듯 낯선 남자 임도와 조우한다. “정말 예뻐요, 당신.” 건협과 쌍둥이처럼 똑 닮은, 하지만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따뜻한 임도. 임도의 따스함이 이련에게 스며들었을 무렵, 건협 역시 그녀를 향해 손을 뻗기
몽냥
마담드디키
3.8(52)
“이, 이제 그만...” “네가 네 입으로 말했잖아. 증명하겠다고.” 남자친구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무일푼으로 피렌체에 가게 된 정화는 조급해진 나머지 어설픈 도둑질을 시도하다 붙잡힌다. 그렇게 처음 만난 남자와 엮여 반은 실수로, 반은 충동적으로 진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1년 후, 양아버지의 은행이 어렵다는 소식에 반강제로 한국으로 소환당한 그녀는 국내 굴지의 기업인 두성 그룹 후계자와의 스캔들을 준비한다. 그런데, 그 타깃이 1년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진소예
윤송스피넬
4.3(2,933)
“사람들이 당신을 뭐라고 부르는지 알아요?” “뭡니까.” “정중한, 쓰레기.” 엄격하게 재단된 듯한 미소. 검은색 슈트를 갑옷처럼 두른 그는, 철옹성에 둘러싸인 거대한 성 같았다. 그런 남자에게 한 걸음 다가가, 광택이 깃든 넥타이를 손에 감아 주저 없이 당겼다. 상대를 압도하는 어두운 시선을 내리깐 그의 입술이 비스듬히 열린다. “그렇다면, 버리고 싶을 때 버려요. 기꺼이, 씹다 뱉은 껌이라도 되어줄 테니까.” 그녀의 자그마한 턱을 잡아채 벌
소장 6,000원
하이
로맨스토리
2.7(3)
**본 도서는 ‘행복한 연인’의 개정판입니다.*** 3년 전, 행복과 동시에 가장 멋진 웃음과 미소를 가르쳐주었던 남자,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라고 믿어왔던 남자, 그녀가 가장 사랑한 남자, 그리고 이별을 첫 번째로 고하게 한 고통을 남긴 단 하나의 사랑……. 그런데 그가 이제는 떠났다. 그에게는 다른 여자가 생겼다. -무례하기 그지없군요? -고의는 아니었다는 건 알죠? -사과하세요! -그럼 사과하는 의미에서 밥이라도 한 끼 살 테니, 연락하
소장 2,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