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규영
Arete
총 12권완결
4.8(32)
한때는 전쟁 영웅이었으나, 역모 누명을 쓰고 멸문한 가문. 그 가문의 후계자이자 유일한 생존자 하비엘은 가장 경멸하는 남자와 결혼하는 조건으로 살아남았다. 뛰어난 기사임에도 알바레즈 후작 부인으로 불리며 남몰래 복수를 준비하길 15년. 마침내 좌천되어 간 북부 요새에서 복수극의 서막을 올리는데. 그런 하비엘을 뜻밖의 남자가 신경 쓰이게 한다. 그에게 하극상을 하려다 얻어터졌던 열혈 수비대장. 어느새 그의 가장 가까이에 서 연모의 감정을 피우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4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