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량
셀레나
총 4권완결
4.3(8)
1943년 초봄. 휴전 이후 사그라들었던 열전이 다시 전 대륙에 번진 지 2년째. 아인클의 스파이 그레이스가 ‘그 남자’를 처음 만난 건 그 무렵이었다. 이안 터너, 그는 그녀의 조국과 가족을 앗아간 나라를 위해 한 몸 바치는 적국의 스파이였고, 그녀에게 처음으로 참패를 안겨준 남자였고, 그녀의 육체를 탐하기 위해, 그녀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자의 목숨을 쥐고 흔드는 남자였다. “그레이스, 언제까지 날 그렇게 밀어낼 겁니까.” “...뭘 물어.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월하
다옴북스
4.2(10)
<화사> 그 뒤의 이야기. 1부에서 다 그려내지 못한 로맨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기존 커플에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해 신분 차이, 삼각관계, 적과의 사랑을 소재로 전개된다. (율, 가흔, 료코 / 빈, 현아, 수타이/ 경, 혜화/ 살구, 석성) 명나라 중엽의 조선, 여진족, 왜의 상황을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이야기에 녹여냈다. * 다시 만나게 된 가흔과 율은 서로 연모하는 마음을 키우지만, 표현하기 힘들어 한다. 그런 그들 앞에 왜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