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단
오브 (Aube)
총 2권완결
4.2(783)
13년 만의 재회. 달라진 남자의 눈빛이 낯설었다. “너만 엿 같은 기분이었는 줄 알아? 나도 너 같은 같잖은 새끼랑 놀았던 거, 못지않게 엿 같았어. 알아?” “잘됐네.” 철없이 무모했던 고등학생의 것도, 쓸데없이 뜨거웠던 대학생도 것도 아닌. “우리 지금 서로 같은 꼴 보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같이 놀면 되겠다. 너 환장하는 섹스나 하면서.” 서로를 뜨겁게 미워했던, 우리가 피었던 그 겨울. <연착(戀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유솔비 외 4명
동아
4.0(74)
유솔비 <위험한 장난은 침대에서> #동정녀 #순진녀 #동정남 #계략남 #다정남 #능글남 #BDSM #더티토크 #현대물 하연은 누구에게 말 못 할 특이한 취향이 있었다. “당신의 취향, 제가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위험해 보이는 남자, 한번 믿어 봐도 될까? 내네 <남편과 사랑하는 법> #짝사랑녀 #순진녀 #짝사랑남 #순정남 #잔잔물 #서양풍 레이시온은 좋은 남편도 나쁜 남편도 아니었다. 좋다고 말하기엔 무심했고 나쁘다고 말하기엔 다
소장 3,300원
요리베리
텐북
4.2(39)
※작품의 내용 중에는 다소 강압적인 관계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샬롯은 눈동자만 흘긋 굴려 옆에 누운 에이릭을 살폈다. 반라 상태의 에이릭은 그녀를 끌어안은 채 곤하게 잠들어 있었다. 그녀는 도망치기 위해 꾸물꾸물 몸을 움직였다. “꾸물거리지 마요, 난로 양.” “……안 주무세요?” “막 잠들었는데 난로 양이 움직이는 바람에 깼어요.” “하아.” 샬롯은 들으란 듯이 한숨을 내쉬었다. 에이릭이 작게 웃었다. “궁금한 게
소장 3,000원
뜨귤
예원북스
4.1(66)
까칠한 평범녀 박지숙과 얼굴 반반한 배우 지망생 최도하. 두 사람은 사랑하던 사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도하가 잔인하게 이별을 고하고 사라진다. 혼자 남은 지숙은 이를 부득부득 갈며 도하를 모델로 소설을 쓰게 되는데……. 그 소설이 유명해져 버렸다? 지숙은 스타 작가가 되고, 소설은 드라마화가 결정된다. 그것도 4,000억 예산의 시즌제 드라마! 드라마 주연 캐스팅을 앞두고 그녀는 도하를 찾아가 <갑을 연애 계약서>를 내민다. 드라마 주연 역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