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윤영 외 2명
동아
4.6(7)
1) 드래곤이 사랑한 여왕. <설윤영>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카리스마남 #초월적존재 #씬중심 “나를 기쁘게 하는 자에게 원하는 모든 것을 내리겠노라.” 모든 것을 가진 로위나 여왕의 삶은 허무했다. 아무도 그녀를 기쁘게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어느 날 밤, 드래곤 한 마리가 로위나의 침실 창문을 은밀히 넘었다. “즐겁게 해 주면 원하는 것을 준다며.” 부드러운 천이 로위나의 눈을 가렸다. “이게 무슨……!” “쉬이.” 로위나가 묶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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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예원북스
4.0(446)
“오빠가 다른 여자랑 결혼하는 거 싫어요!” 준은 주먹을 꼭 쥐고 소리쳤다. “너는 내 동생이야. 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 사실은 변하지 않아.” 철벽처럼 단단하고 빈틈없는 무형의 대답에 준은 절망한다. 어릴 때부터 자신을 키워준 남자를 사랑하게 된 준. 가족이라 여기는 어린 여자에게서 고백을 받고 혼란에 빠지는 무형. 숨기려 해도 감추지 못하고 달아나려 해도 피할 수 없는 서로를 향한 끌림. 운명일 수밖에 없는 두 사람의 사랑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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