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집 도련님 한도겸을 짝사랑한 지도 어언 10년. “차민영 언니랑은 얼마나 된 거야?” “아니, 그 무용과 여신? 이랑 끝난 지도 얼마 안 된 것 같아서.” 어쩌자고 이딴 걸레 새끼를 좋아하게 됐는지. 한데도 독버섯 같은 마음은 답이 없어, 그 꼴을 보고 있노라면 재채기처럼 질문이 튀어나왔다. “그딴 건 왜 물어보는데. 궁금하면 너도 만나면 되잖아.” “난 연애 같은 건 딱 질색이라니까. 내 인생에 연애란 없어.” 능청, 새침, 시치미. 지독
소장 990원전권 소장 9,090원(10%)10,100원
세계평화와 질서를 수호하는, 마법사의 나라 이스타. 그런 이스타 최고 명문가 중 하나인 윈터크라운 가문의 첫째 딸로 태어난 애슬린 윈터크라운은, 그림 같이 완벽한 성공 가도를 걸어 나가고 있었다. 가문을 드높이기 위해 이스타 공화국 마법군 장교로 임관한 애슬린. 그러나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신문에서와는 완전히 다른 처참한 광경이었는데…. “저 ‘자칭’ 마법사 양반 왜 또 지랄이래? 어차피 여기 오래 있을 사람도 아니잖아. 금방 다른 부대로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400원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100원
데이지의 회귀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수십번의 회귀 끝에 그녀는 세계 멸망의 원인이 구원자인줄 알았던 알케네스 대공이라는 걸 알았다. 그래서 데이지는 대공을 죽였다. 조금도 망설이지 않았다. 하지만…….. [축하합니다. ■■■을 제거하여 위업을 달성하셨습니다.] [칭호 부여 : 테이머] [소환수 목록에 에즈라 아케니아가 업데이트 됩니다!] 그리고 다시 회귀했다. *** 에즈라의 폭주를 막아야만 이 회귀를 멈출 수 있었다. 시스템이 준 데이
소장 100원전권 소장 8,700원
개가 있었으면 좋겠다. 오로지 저 하나만 보고 저 하나만을 위하는 개. “우태경 나 빌려줘. 싫으면 너 거기에 리조트 못 지어, 장희조.” 그렇게, 이도희는 개 한 마리를 빌렸다. 6개월짜리 경호원 계약, 그 끝에 남는 건 목줄일까, 마음일까. *** “생각 중이니까 기다려.” “무슨 생각.” 불길함을 느낀 우태경이 이도희가 무슨 대답을 원하냐고 물었던 것과 엇비슷하게 물었다. 생글거리는 웃음이 사라지고 뭔가를 생각하듯 이도희의 눈이 반쯤 감겼
소장 100원전권 소장 6,300원
소장 100원전권 소장 7,400원
왕국을 강타한 연애결혼 열풍. 여름이면 사랑을 꿈꾸는 젊은이들로 북적이는 피오라 섬에, 낭만과 가장 거리가 먼 남자가 찾아왔다. “공작님께서도 사랑을 찾으러 피오라에 오신 건가요?” “그게 아니면, 나를 낭만 없다 욕하겠습니까?” “공작님을 비난하려는 건 아니에요. 저 역시 연애결혼에는 환상이 없거든요.” 친구의 성화에 피오라를 찾았다는 테소로 공작. 어느새 그들 사이엔 묘한 감정이 일렁이지만… “없던 일로… 해요, 공작님.” “뭐라고 했지?”
대여 무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300원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800원
최악의 스캔들을 덮기 위해 ‘창해의 학살자’와 계약 결혼을 했다. 두둑한 위자료를 챙겨 이혼할 계획이었는데… 이 남자, 계약을 해지할 생각이 없다? *** “제가 보기엔 말입니다, 프라이스틀리 양.” 현 사교계에서 최악의 평판을 보유한 윌헬미나 프라이스틀리. 그녀의 '결혼 계약 제안'에 대한 그의 첫마디는 이러했다. “지금 사교계 여성들이 흔히 찾는 류의 진정제가 필요하신 것 같은데요. 혹시 가지고 계신 게 없으시면 준비해 드릴까요?” “…한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800원
12년 전, 다신 돌아오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떠난 청백원. 강현이 그 오랜 다짐을 깨트리고 그곳을 찾은 건 아버지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12년이란 세월은 모든 것을 변하게 했다. 오직 하나, 옛날부터 강현에게 집착하던 백여은을 제외하고. “알고 있잖아. 내가 예전부터 널 갖고 싶어 했다는 걸.” 원수의 딸과 결혼이라니. 그보다 끔찍한 일이 또 없겠지만, 강현에겐 아직 백 회장에게 갚아줘야 할 빚이 남아 있었다. 그리고 백여은은 그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