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취푸엥취
텐북
총 2권완결
3.9(15)
혼례를 앞둔 아씨 진희에게 먼저 시집간 친우가 보낸 선물. <규수의 기본 소양> “보채지 말아라. 안 그래도 펼쳐 볼… 에구머니나!” “얼핏 봤는데 그림책인가 봅니다? 쇤네도 한번 펼쳐 봐도…. 아이쿠!” 제목은 점잖았으나 저자의 기본 소양에 대한 기준이 남다른 책이었다. 책에는 남녀상열지사를 아주 자세하게 묘사해 놓은 춘화들이 있었다. 책들을 열심히 읽다 보면 아씨는 자신도 모르게 아래가 뜨거워졌지만, 새신랑 될 도령의 초상화 속 삿된 것만
소장 1,300원전권 소장 3,600원
나섭
스텔라
3.9(116)
속박의 고리: 얽매임에서 피어나는 사랑 <각인> 루크 커닝엄의 가정 교사, 유리아 릭비. 그녀에게는 비밀이 있다. 바로 오메가라는 것. 루크의 교육을 마칠 때까지 들키지 않았건만. 모든 것이 끝나고 그를 떠나기 하루 전, 그녀에게 갑작스럽게 히트 사이클이 닥쳤다. 유리아는 애써 문을 잠가 향을 막았고, 루크는 기어코 문을 열어 향을 맡고 말았다. “죄송해요, 선생님. 오늘은 말 잘 듣는 학생이 되긴 어렵겠어요.” 꿈같은 하룻밤을 보내고 사라진
소장 1,500원
이도혜 외 1명
다설
총 1권완결
3.9(34)
할래요, 그거? -동양풍 로맨스 편- 신분, 지위를 넘어선 갑과 을의 사랑이 시작된다. 여섯 작가의 은밀하고 농염한 사랑 이야기 연작의 첫 시리즈! 진정한 갑과 을은 누구일까? <팔푼이 서방님> “낭자는 참 호기심이 많군요. 당돌하기도 하고.” 예나 지금이나. 스치듯 흘리는 사내의 말은 혜연의 귀에 당도하지 못하고 허공에 바스러졌다. “무슨…….” “보아하니 궁금한 것을 풀어 주기 전까진 놓아주지 않을 모양이니 알겠습니다.” 혜연이 침을 꼴깍
소장 3,800원전권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