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지
봄 미디어
총 2권완결
4.1(20)
아이와 함께 살기 위해서 도현에게서 도망친 유희. 그 도망은 6년 만에 꼬리가 잡혀 버렸다. “넌 나를 자기 자식을 방치하고 버린, 천륜을 저버린 애비로 만들었어.” “그런 게 아니에요. 선배…….” “사랑받으며 풍족하게 살아야 할 내 아이를 고생시킨 죗값, 똑똑히 받아야 할 거야.” “…….” “두 번 다시는 아이 볼 생각 하지 마.” 그를 처참하게 버리고 아이까지 숨겼던 괘씸한 여자. 하지만 왜 이렇게 마음이 흔들리는 걸까. “눈물 보이지
소장 2,900원전권 소장 5,800원
0929
마담드디키
3.5(2)
인간의 감성이 가장 충만하다는 크리스마스이브, 오후 8시. 애틋한 사랑을 꿈꾸던 서유리는 5년째 짝사랑과의 숙원 사업을 드디어 끝내려던 중이었다. 하지만. “이건 아닌 것 같아, 유리야. 우린, 그냥 친구로서 만난 거잖아.” “선배…?” 거하게 차인 그녀는 그와 함께 다니던 회사에서 뛰쳐나온 동시에 친구의 갑작스럽고 파격적인 취업 제안으로 경쟁사에서 도피성 산업 스파이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거기서 운명은 그녀를 가만두지 않았으니. “서유리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