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나인
총 123화완결
4.9(2,775)
※본 도서는 강압적인 관계, 선정적인 단어에 대한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얘기 들었어요. 기억을 잃었다고.” 산뜻한 미소를 지운 남자가 제게로 손을 뻗었다. 곧게 뻗은 손가락 하나가 반창고가 붙은 왼쪽 이마를 피해 정중앙을 콕 짚었다. 장난스러운 손짓이었다.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맞죠?” “네, 그런데 누구… 아니, 저를 어떻게 아시는 건지….” 설희는 남자의 말에 긍정하면서도 그의 정체를 알고 싶어 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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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설
라비바토
총 3권완결
4.0(43)
※ 일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등장하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데, 못 할 이유는 뭐죠?” 오랜 짝사랑 끝에 2황자 유리펜터스와 꿈같은 하룻밤을 보낸 리즈벳. 그런데 이 남자, 먼저 유혹해 놓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당장 눈물 그치지 않으면 황족 능멸 죄로 고발하지. 제발 그 입 좀 닥쳐.” 오히려 자신에게 무슨 짓을 한 건지 바른대로 말하라는 남자. 실의에 빠진 리즈벳에게, “거짓을 고한 대가는… 네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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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
피플앤스토리
4.3(1,844)
처음에는 알량한 복수심이었다. 약혼자를 빼앗은 여자의 남자를 유혹하는 것. 하지만 치기 어린 유혹의 대가는 너무 가혹했다. “또…… 하려고요?” “그러게 왜 알몸을 보이고 그래.” “…….” “갑자기 자지가 섰잖아.” 그는 짐승이었다. 사람이 아니다. 섹스 중독자. 지독하고 무시무시한 정력의 소유자. 감당할 수 없는 무뢰배였다. 남자는 정말이지 지치지도 않았다. “권이락이라고 해. 내 이름은.” “…….” “굳이 외울 필요는 없겠지? 하룻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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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원스
3.4(25)
""마지막이야. 흥미 잃게 만들지 마."" 순진한 여자보다 엉덩이를 잘 흔드는 여자를 좋아한다던 강태건. 이채는 그의 입술에 무너져내렸다. 처음으로 자신도 보지 못한 곳에 입술을 움직이는 강태건으로 인해 무너졌다. 그리고, <오늘은 기절하지 않도록> 모든 것을 가진 강태건, 복수를 위해 그를 유혹하려는 송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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