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4권완결
4.3(888)
“너희, 그냥 둘이 결혼해라.” 할아버지의 폭탄 같은 명령! 아니, 근데 우리는 오랜 친구이자 가족이자 원수인데요?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은 결국 거래를 하기로 하고. “잘해 보자, 차윤광?” 리원이 악수를 청했다. 윤광이 웃음을 지으며 손을 톡 쳐냈다. “아니지, 똥강아지야. 제일 중요한 게 빠졌잖아. 잠은 어떻게 할 건데?” “잠?” “네 말대로 나 문란하다며. 나같이 문란한 놈이 어떻게 참으라고?” “그, 그러니까 네가 말한 잠이 섹스 말하
상세 가격소장 900원전권 소장 9,000원(10%)
10,000원총 3권완결
4.2(32)
“그거……. 대표님께 팔아도 될까요?” 가진 게 그것밖에 없었다.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게 겨우 하나뿐이라서. “원치 않으시면.” 싫겠지. 눈만 한번 마주치면, 그의 발 앞에 줄 설 여자들이 널리고 널렸는데. “벗어요. 그럼.” “네?” “누가 원치 않는다고 했어요?” “……” “비싼 값을 치르고 살 생각인데.” * 그가 물었다. “어떻게 하는 걸 좋아해요?” “아…… 아무거나.” “아무거나? 인형 데리고 섹스하는 취미는 없는데.” 갑자기 커
상세 가격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10%)
9,000원총 4권완결
4.4(396)
“내가 몸이나 파는 싸구려인 줄 알았어요?” 하룻밤의 착각이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킬 줄은 몰랐다. 혜원은 함께 밤을 보낸 남자이자 갑자기 제 상사가 된 태신을 빤히 쳐다보았다. “저한테 먼저 키스하신 건 부사장님이세요.” “아, 그래서…… 나를 먹고 튄 건 잘못이 없다?” 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반박했지만, 돌아오는 건 저를 죄 흔드는 말들뿐이었다. 그래서 무시하려 했는데 어째서인지 그에게 자꾸 치부를 들키게 되었다. “윤혜원 씨한테 애인 노
상세 가격소장 900원전권 소장 10,350원(10%)
1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