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크
에이블
총 160화완결
4.3(893)
발정한 여체는 덧없을 만큼 아름답고, 또 달콤했다. 남자라면 누구나 저 매혹적인 몸뚱이를 눈앞에 두고 정신을 차리지 못할 것이다. 고개를 숙인 남자는 그녀의 다리 사이, 꽃잎에 맺힌 꿀을 빨아들였다. 탄력 있는 혀끝이 음부를 길게 핥아 올리고, 부푼 클리토리스 끝을 지분거렸다. 그와 동시에 마디가 굵은 손가락들이 그녀의 질구를 드나들며 안쪽을 파헤쳤다. 그 순간, 그녀의 새하얀 몸이 지독한 쾌감으로 경련했다. “아, 안돼, 이제 그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700원
고성후
나인
3.7(1,465)
“으응.” 그녀가 칭얼거리듯 약하게 신음했다. 그러자 웃음기를 머금은 그의 입술이 슬쩍 올라갔다. 그는 잽싸게 몸을 일으켜 콘돔을 벗겼다. 그녀의 얼굴을 핥듯이 응시하며 침대 위에 던져 놓은 새 콘돔을 집어 들었다. 찌익. 이로 비닐을 찢는 소리에, 그녀가 감은 눈을 반짝 떴다. 열기로 흐릿한 눈이 다급하게 그를 찾았다. 그는 비틀린 웃음을 지우지 않고 그녀의 반응을 지켜보았다. 이 순간이 그는 꽤 즐거웠다. “또요?” 유은은 기가 막혔다. 지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