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137화
4.9(1,797)
모든 것이 계획된 배신이었다. 믿었던 친구에서 남편이 된 남자에게 속아 넘어가 황위를 넘긴 결혼식 날, 리제트는 원인 모를 광증의 발현으로 궁에 유폐되고 만다. 남편을 향한 배신감과 어리석게 속아 황위를 넘겨 버렸다는 자괴감에 절망해 목숨을 끊으려는 찰나, 그가 찾아왔다. “감히 누구 마음대로 죽으려는 겁니까?” 죽음을 부르는 사신. 반란을 일으킨 사내. 페르난 폰티나우스 카일론 대공이. “당신은 광증을 앓는 게 아니야. 발정 난 거지. 정확히
상세 가격대여 무료전권 대여 무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400원
총 149화
4.9(4,016)
어느 날 갑자기 옛 약혼자 에델레드가 눈앞에 나타났다. 코흘리개 귀공자에서 훤칠한 비렁뱅이 청년이 되어서. “약혼이라니.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파혼한 지 벌써 6년이 되어가는데.”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저희가 언제 파혼… 을 했었습니까?” 파혼당한 것조차 모르고 있던 옛 약혼자의 손에는, 그를 암살하라는 편지가 들려 있었는데 문제는, 그 편지의 발신인인 에드거 공작이 곧 발렌티나의 남편이 될 사람이라는 것. 더 큰 문제는, 이 여우
상세 가격대여 무료전권 대여 무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600원
총 2권완결
4.1(109)
“연좌제라고 들어봤어, 은진아?” 조민성의 서늘한 물음에 피부가 따끔거렸다. “너한테는 특별히 사정 봐줄 수도 있는데.” 오빠 친구가 자신이 지지도 않은 채무에서 벗어나게 해 주는 조건으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진 말하지 않아도 명백했다. “그래서. 오빠한테 몸이라도 팔라고요?” “네 몸이 25억이나 된다고?” “그것도 아니면 왜 봐주려는 건데요?” “어차피 못 받을 돈인데. 그냥 보내기엔 아깝잖아.” “이러려고 온 거 아니에요.” “너는 아니겠
상세 가격소장 3,780원전권 소장 7,560원(10%)
8,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