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자씨
노블리
4.5(30)
*본 작품에는 금단의 관계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동양풍 #첫사랑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계략남 #절륜남 #다정남 #짝사랑남 #순정남 석 달. 이씨 문중의 대를 잇기 위해 단하가 시동생 도윤과 몸을 섞어야만 하는 시간. 소리도 내지 않은 채 씨만 받아야 하는 관계가 어느 날 전혀 다른 양상으로 바뀌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걷잡을 수 없는 파국에 이르고 만다. “하아…… 형수님, 너무 좋습니다…….” * “어딜 나가시려
소장 1,620원(10%)1,800원
백한송이
그래출판
총 2권완결
4.4(33)
친척 형님이 갑자기 하녀를 보내주었다. 혼자 살고 있는 젊은 사내에게 왜 곱고 어여쁜 하녀를 보내주었을까. 도훈은 친척 형님의 저의가 의심이 되었다. 그래서 한 집에 살게 된 후 제 눈앞에서 왔다 갔다 하는 아리따운 여인을 돌 보듯 하려고 했다. 하지만 자신의 분신이 부처님 가운데 토막도 아니고 그게 어디 가능한 일이던가. -본문 중에서 커다란 무명천으로 몸을 가린 소혜는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겨 제 방으로 향했다. 그리고 툇마루에 올라와 문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필밤
체온
3.9(39)
※ 본 작품에는 고수위 흑백 삽화 2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수위 #오메가버스 #몸정->마음정 #유혹 #소유욕 #상처녀 #절륜녀 #냉정남 #오만남 #절륜남 #후회남 #임신튀 #짝사랑 #쌍방집착 #코르티잔 망가진 페로몬 샘으로 우성이지만 열성인 척을 할 수 밖에 없는 오메가 마리 알프로제. 동생을 지키기 위해, 보호자가 되어 준 이모를 위해 어떻게든 살려고 발버둥을 치지만 왕국은 열성 오메가에겐 너무 가혹하기만
소장 1,300원전권 소장 5,300원
누해봄
에클라
총 4권완결
4.3(3)
늙은 백작의 후처로 팔릴 위기에 처했다. 위기를 극복하고 가문도 되찾을 방법으로 대공과 하룻밤을 보냈는데. 스쳐 지나갈 인연인 줄 알았던 대공이 나를 찾아왔다. “열렬한 마음. 나 지금 그래. 공녀에게 제대로 내어 줬어.” 열렬한 마음? 그게 뭔데, 대체 왜 나에게 내어 주는데. “젠장, 그렇게 홀리는 눈으로 보지 마. 심장 아프니까." “네?” “내가 예쁜 얼굴에 약하거든. 그 얼굴이면 뭘 부탁하던 다 들어줄 것 같단 말이지.”
소장 600원전권 소장 11,400원
칠기
로아
2.0(2)
“내가 구해주면 뭐 해줄 건데?” “…네?” “빨아 주기라도 할 건가?” “…그냥 죽을게요” 집 나간 남동생을 찾으러 온 야산에서 길 잃고 또라이를 만났다. 남자는 어이없어하는 내 반응에도 웃기만 할 뿐 대수롭지 않은 듯이 어깨를 으쓱였다. “죽는다는 소리를 너무 쉽게 하네, 반대 상황이었으면 난 기꺼이 빨아줬을 텐데.” 백재희 라는 남자는 동생과 나를 구해주는 대가로 뜻밖의 제안을 해왔다. “내가 사람이 좀 필요하거든. 상무실 비서로 들어 올
소장 2,500원전권 소장 4,500원(10%)5,000원
은청
라미북스
4.0(25)
“오늘 밤 내 욕구를 채워준다면 네 아씨와의 혼인을 생각해보마. 대신 너는 새벽 동이 틀 때까지, 내가 만족할 때까지 이 방에서 나갈 수 없다. 어디, 생각해보겠느냐.” 은향은 제가 방금 들은 게 무슨 말인지 믿어지지 않아 두어 번 눈을 깜빡거렸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해할 수 없었다. 도련님께서 천하디천한 이 몸을 원하신다는 것이다. 민혜 아가씨와 혼인을 생각해보겠다는 조건으로. 하지만 혼인해주겠다는 약조는 하지 않는다. 그 말인즉슨, 차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500원
고기조아
모던
총 3권완결
3.5(4)
25살 한여름. 5살 아들을 혼자 키우는 미혼모로 백화점에서 근무를 한다. 36살 한태풍. 한여름이 일하는 백화점 사장님. 까칠하고 결벽증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사이즈로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태풍은 백화점 점원과는 어울리지 않는 한여름의 외모와 당찬 성격에 한눈에 반하고, 여름은 그런 태풍이 부담스럽다. 그러나 태풍의 한결같은 모습에 그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사랑을 키워나가지만, 집안의 반대와 여름의 첫사랑이자 아이의 아빠가 나타나
소장 500원전권 소장 8,500원
유라떼
텐북
총 5권완결
4.3(247)
“너는 나 두고 다른 사람 못 만나.” 오만한 한마디가 귓가를 울렸다. 지욱이 그녀의 턱을 가볍게 잡아 들며 시선을 내렸다. “그러니 쓸데없는 기 싸움 그만하지. 피차 피곤하잖아.” 정말 귀찮은 일이라도 되는 듯한 말투였다. 서우가 그의 손을 밀어내며 입을 열었다. “그동안의 좋았던 감정까지 망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끔찍한 기억만 남기고 싶진 않으니까.” 그토록 애틋하고 설렜던 스무 살의 추억까지, 모조리 빛이 바래는 기분이었다. 제발 그러지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5,600원
포페
인피니티
2.6(11)
아홉 번의 죽음, 열 번째 삶. 리제트는 마침내 이 세상이 소설 속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스물한 살이 되는 정각에 여지없이 죽음을 맞이하는 그녀. 그 죽음에는 항상 사랑했던 베네몬토가 얽혀 있다. “베네몬토 공에게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배신감을 안고 다시 만난 베네몬토에게 밝게 웃는다. 그의 발목을 잡고 함께 구렁텅이로 빠질 수 있다면 목숨도 바칠 수 있다. 이번 생에는 네가 나를 사랑해, 베네몬토. 그게 널 사랑했던 내 모든 생의 저
소장 3,300원
김서연
이지콘텐츠
4.2(137)
―안녕하세요. 저는 유혜준이라고 합니다. 오늘 아침 강선주 씨가 돌아가셨습니다. 십수 년 전 연을 끊은 친모 강선주의 부고 소식. 입관 직전에야 장례식장을 찾은 정운은 그곳에서 유혜준을 만난다. 자신을 버린 친모가 저 대신 새로이 거둬들여 키웠다던 여자애. 그것이 끝일 줄로만 알았는데, 여자애는 뻔뻔하게도 제 앞에 다시 나타났다. “석 달 정도만 여기서 지내게 해 주세요. 정말 갈 곳이 없어서 그래요.” 가까이 두어서 좋을 게 없을 사람. 눈엣
소장 600원전권 소장 9,400원
천지수
조은세상
4.6(14)
강남의 숨은 재력가 집안 차남, 강도윤이 고장 났다. 주목받는 삶에 익숙한 그를 나무나 돌처럼 대하는 한 여자에 대한 갈증 때문에. - 친절로 보답하겠습니다. 문화유산팀 서희수입니다. 자동응답기를 틀어놓은 것 같은 단정하면서도 감정 없는 희수의 목소리. 그녀가 흐느끼며 신음하는 걸 보고 싶었다. 제 아래에 깔려 더 뜨겁게 안아 달라고 애원하게 만들고 싶었다. “지근읍 236 일대 토지를 상속받은 강도윤입니다. 제가 지적도와 은행나무 자료만 봐서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