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스텔라
총 2권완결
4.0(6)
※본 도서는 2018년도 출간되었던 <화이란의 나비>의 재출간 작품입니다. 대륙의 남쪽, 유테르 강 너머엔 문명을 받아들이지 않는 여전사의 나라 화이란이 있다. 모계사회인 화이란은 일 년에 한 번, ‘나비’라 불리는 반려를 찾아 사랑을 나누는 주혼을 통해 뿌리를 유지한다. 모두가 축제의 분위기에 들뜬 주혼 기간. 유테르 강 경계에 홀로 보초를 선 위대한 전사 아르키나는 그곳에서 낯선 이방인 라이칸을 만나게 되는데……. *** “자극적이군. 사내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네르시온(네륵)
플럼북
4.0(43)
“힘들어했던 거 알아. 그런데 멈출 수가 없었어.” 숲의 괴물에게 바칠 제물로 선정되어 오두막에서 눈가리개를 한 채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아일라. 그때 누군가 그녀에게 다가오고, 그녀에게 가벼운 키스를 한다. 깜짝 놀란 것도 잠시, 아일라는 자리를 떠나려고 하는 그에게 두고 가지 말라고, 차라리 자신을 죽이고 가라고 울부짖는다. 숲의 괴물과 제물로서 만난 두 사람의 관계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의 만남으로 인해 오랫동안 마을에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