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트
아르테미스
4.2(171)
우리 슈퍼에 맨날 담배를 사러 오는 덩치만 큰, 성격 더러운 아저씨의 비밀을 알아냈다. 그건 바로……. 그가 곰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 *** 징그러울 만큼 까만 성기가 퉁- 하고 튀어나왔다. 인간의 좆보단 코끼리의 코나, 괴물의 촉수 같은 게 연상되는 좆이었다. ‘이게…… 이게 대체 뭐야.’ 이러면 안 되는데, 아래가 쯥 소리를 내며 수축했다. 저런 좆을 보고 흥분하면 안 되는데. 너무 커서 만지는 것만으로도 아랫배가 헤집어지는 기분인데…….
소장 2,250원(10%)2,500원
심유희
에오스
3.5(2)
“나랑 잘래?” 유희의 콧잔등이 약간 찡그려졌다. 그래도 그는 지지 않고 다시 물었다. “좋아?” 유희는 한참 동안 말이 없었다. 눈만 깜빡거리던 그녀는 망설이고 있었다. 후회할지도 몰랐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분명히 알 수 있었다. 자신 역시 그를 원하고 있는 것을.
소장 1,500원
롤리팝 걸
3.3(3)
“저 옆에 앉아도 될까요?” 재민이 조심스럽게 물었다. 리연은 수줍게 고개를 끄덕였다. 재민이 앉았고, 리연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 뒤로 그녀와 같이 패키지 여행을 할 다른 일행들이 모였다. 그렇지만 난처하긴 했다. 혼자 온 사람은 재민과 오로지 자신밖에 없었다.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앞으로 같이 다니실래요?” 결국 상황을 빨리 파악한 재민이 리연에게 물었다. 리연은 아무래도 혼자 있는 것보다는 낫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받아들였다.
소장 1,000원
비니트
3.1(15)
“우리 영애께서 뭔가를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리온이 엘리아의 목 가까이에 있던 얼굴을 엘리아의 얼굴 앞으로 천천히 옮기며 말했다. “제국에서 가장 내 취향인 여자는 너야.” 그렇게 말한 리온은 엘리아에게 입을 맞췄다. 갑작스러운 입맞춤에 엘리아는 당황했지만 이내 책에서 본 대로 리온의 목에 팔을 감쌌다. 하지만 실제로 키스를 해본 적이 없던 엘리아는 이다음에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랐다. 책에는 혀를 움직인다고 되어 있을 뿐이지 어떻
불타는 곱창
4.5(2)
“상담원 최 제제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여보세요? 고객님?” 전화 상담원 경력만 무려 5년 차였다. 진상 고객으로 인해 그만두는 직원이 태반이지만, 그녀만큼은 끝까지 버텨왔다. 꽤 높은 연봉에 이 정도 진상은 버틸 수 있었으니까. 게다가 직원의 편의를 위한 사내 복지까지 완벽했기에 더욱이 이곳을 벗어날 수 없었다. 가끔 변태 고객을 만나는 경우가 있었다. 극히 드문 일이었지만, 하필이면 오늘이 그런 날인가 보다. 상대방으로부
소장 2,000원
솔까
4.4(16)
“하아, 준희야.” 혀끝에서 준희의 이름을 굴리고 머릿속에 준희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갔다. “과부가 된 이준희 맛이 어떤지 궁금한데 협조 좀 해줄래?” 한때는 서로가 습관이자 버릇이었고 서로의 숨이자 생활이고 분신이던 연인의 재회였다. “또 이불 붙잡고 있지? 네가 애원하며 매달려야 할 건 이따위 이불이 아니라 나야, 이준희!“ 아주 오래전에 잊고 있었던 감각이 되살아났다, 다른 것이 있다면 그 자극이 더 깊고 더 짜릿하다
체다
문릿노블
4.4(164)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대여 1,260원(30%)1,800원
소장 1,800원
곰내곰 외 2명
루시노블#씬
4.3(74)
* 키워드 : 동양풍, 첫사랑, 나이차커플.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후회남, 상처남, 인외존재, 직진녀, 다정녀, 유혹녀,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까칠녀, 털털녀, 속도위반, 오해,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한 줄 문구 : 울게 될 거라고 장담하지. * 루시노블#씬은 초고수위를 지향하는 로맨스판타지 19금 레이블입니다. <옥린(玉鱗)> 오래 마음에 품었던 남자가
대여 1,750원(30%)2,500원
소장 2,500원
권다유
노크(knock)
오래 사귄 전 남친에게 환승이별을 당한 유미. 골치아픈 생각들을 떨쳐버리기 위해 홀로 발리로 해외여행을 떠난다. 그 곳에서 낯설지만 섹시한 남자. 우석을 만나게 되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자꾸만 그에게 몸을 던지게 된다. ‘뭐 어때. 어차피 다시 만날 사람도 아닌데.’ 그렇게 생각하며 그와 함께 지내는 시간 동안 평소 자신이라면 절대 하지 않을 짓들을 거리낌 없이 해버리는 그녀. 그런데 여행이 끝난 뒤, 갑자기 그녀 앞에 나타난 새로운 CEO
소장 3,000원
팡두두
라비바토
4.0(120)
함께 밤을 보내는 사람과 영원한 사랑에 빠진다는 성 에반젤린의 날. 짝사랑에 지친 엘리나는 홧김에 퇴폐적인 가면무도회에 참석한다. “괜찮으십니까?” 공교롭게도 곤란에 빠진 그녀를 구한 것은 짝사랑 상대, 테렌스 칼리움 대공. 엘리나는 필사의 용기를 낸다. “저는, 저는 어떠세요? 함께 밤을 보낼 사람을 찾기 위해 온 거, 아닌가요?” 그러나 대공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고, 순간 울컥한 엘리나는 다시 한번 그를 유혹해 보는데…. “저 잘할 수 있
모조
스위티잼
4.0(108)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오해 #첫사랑 #나이차커플 #키잡물 #신분차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절륜남 #동정남 #집착남 #무심남 #카리스마남 #후회남 #조신남 #까칠남 #유혹녀 #다정녀 #순정녀 #쾌활발랄녀 #짝사랑녀 #동정녀 #달달물 #더티토크 #고수위 #모유플 ‘저 사람이 나의 후견인 로체스터 공작이야.’ 에델 드모리는 부모님을 잃고 아버지의 제자였던 킬리안 로체스터에게 맡겨진다. 열두 살 에델은 잘생기고 젊은 킬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