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이
조은세상
총 2권완결
4.0(30)
결혼식 전날 밤, 누군가에게 납치당한 영원. “누구 마음대로 결혼을 해?” 오랜 시간 영원의 곁을 맴돌며 그녀 하나만을 원했던 남자, 강호수. 그가 또다시 영원을 찾아냈다. “자유 좋아하시네. 꿈 깨.” “이러지 마! 안 돼. 안 돼, 호수야. 제발!” 영원은 아픔에 얼굴을 더 일그러트리며 입술을 깨물었다. 그런 영원의 얼굴을 보는 호수의 얼굴이 악한의 그것처럼 비틀렸다. “누나 몸은 벌써 나한테 길들여졌어.”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마뇽
LINE
4.1(170)
※ 본 작품에는 자보드립, 강압적인 관계, 폭력적인 장면 등이 포함되어 있사오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거리에서 구걸하며 하루하루 연명하던 해율은 북방의 수하부 장군인 융의 은혜를 입어 그의 비첩이 되었다. 출신이 천하여 비첩밖에는 될 수 없지만 생명의 은인이나 다름없는 융의 첩이 될 수 있어 기뻐한 것도 잠시, 갑작스런 눈사태로 융을 잃고 혼자가 된 해율은 융에게 받은 은혜를 갚기 위해 소도로 향한다. 소도에 도착한 해율은 융의 본가를 찾
소장 2,500원
어연
로아
4.0(68)
#시대물 #조선후기 #신분차이 #대물남 #동정남 #계략남 #연하남 #거상남주 #노비남주 #몰락양반여주 #연상녀 #밤손님의 성기는_말자지_자연포경 #더티토크 #자보드립 이슥한 밤, 남편의 손님이 찾아왔다. 그저 무례한 손님인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밤손님이 말하길, 남편 대신 대가를 치르라고 했다. 대가는, 이 밤에 저를 온전히 내어주는 것이었다. ※ 이 글은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정폭력, 강압적 관계 등)
소장 2,200원
박온새미로
로튼로즈
3.7(39)
#남매근친 #강압적관계 #나쁜남자 #처연녀 #고수위 황혼 네 뒤편에는 무엇이 있느냐. 너는 대체 무엇을 감추고 있느냐. 아아, 내 사랑하는 이인가? “론도. 나를 보거라.” 커다란 사내는 손을 들어 달달 떨고 있는 소르디아의 턱을 세게 잡아 입을 벌렸다. 그의 시선이 여자의 분홍빛 잇몸과 혀, 그리고 새하얀 이를 탐욕스럽게 훑었다. “대답.” “네, 네. 오라버니, 흐읏…….” 굴욕적인 복종에 소르디아는 입술을 깨물고 흐느꼈다. “하…… 정말
소장 3,500원
도닦는콩벌레 외 2명
에클라
3.9(134)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3p 등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열람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적이고 독창적인 관계 - 도닦는콩벌레] “자기야, 내가 이 세우지 말라고 그랬잖아.” 이를 세워 이 좆을 끊어버리면 어떻게 될까. 죽을 것이다. 눈앞의 사내도, 사내에게 목숨을 부탁한 그 아이도. 그렇기에 백서담은 제 목구멍에 들이밀어진 것을 다디단 과실즙과도 같이 빨았다. 그렇게 옭아매이는지도 모르고. #현대물 #조직/암흑가 #나쁜남자 #철벽녀 #
더듀
동아
총 3권완결
3.9(169)
#현대물 #학원물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 관계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집착남 #후회남 #나쁜남자 #짝사랑남 #상처남 #까칠남 #평범녀 #외유내강 #털털녀 #사이다녀 #성장물 #이야기중심 #하이틴로맨스 #삼각관계 엄마의 재혼으로 서문 형제의 집에 들어온 연아.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형 서문현과 까칠한 동생 서문진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던 어느 날. “아직도 이게 남매 사이의 애정 표현일 뿐이야?” 예고도 없이 다가온 현의
소장 400원전권 소장 5,800원
정지원
노블리아
4.0(240)
넉 달 안에 승은을 입지 못하면 궁에서 쫓겨나는 청이. 황제의 눈에 띄는 미모도, 내관에게 쓸 뇌물도 없는 청이에게 단 하나, 남들에게 없는 능력이 있었으니- “무한에는 예전부터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자들이 있다고 했었지. 별로 믿지는 않았었는데 사실이었군.” 청이는 자신이 조의 시황제라고 주장하는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소장 3,000원
해우
스칼렛
3.9(768)
“혹시 대숲에 이는 바람 소리를 들어 보셨어요? 그때마다 저는 상상해요. 내가 바람이 되어 우뚝 솟은 대나무를 흔드는 상상…….” 혜원은 아버지의 학대와 가난에서 도망가기 위해 식물인간인 채로 깨어나지 못하는 남자의 윗방아기가 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영원할 것 같던 평온한 일상에 남자의 동생, 강혁이 찾아들고 “순진한 척하지 마. 네가 순진했다면 이곳에 제 발로 걸어왔을 리 없어.” 클래식한 수제화, 주름 하나 없이 잘 손질된 슈트. 자신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