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도윤
DIELNUE 디엘뉴
총 1권
4.1(170)
#현대로맨스 #전문직물 #힐링로맨스 #홍차전문점_잔 #홍차전문가남주 #다경만허용하는남주 #강박증남주 #다정직진남 #천재작곡가여주 #줄곧짝사랑했던여주 #애인노릇하지만진짜애인이고픈여주 #순정직진녀 “이 작은 손으로 오빠 지키느라고 고생했다.” “나도 여자지만 여자들 진짜 못 말려. 잘생기면 다야? 문지섭 같은 남자가 뭐가 좋다고.” “그러게.” 연창동의 유명한 홍차 전문점 <잔>의 대표이자 홍차 전문가인 지섭은 4년 전, 좋지 않게 끝난 전처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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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레
새턴
4.1(84)
우정 마일리지로 지구 한 바퀴를 돌고도 남고, 우정이란 근력으로 붙으면 어떤 근육도 부럽지 않고 무섭지 않은, 우정력 찐 커플. 차동하와 한열음. “한마디만 더 해.” “하면?” “이대로 나가서 혼인신고 할 거야.” “차동아!” 각별한 총칭으로, 서로의 마음에 깊이 정박한 채로, 돌아선 모퉁이마다 떠오르고 차오르는 유일한 사람. 너의 의미, 나의 천국. 우 정 력, 우리가 사랑일 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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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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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외모부터 실력에다 당당한 성격까지, 무엇 하나 모자라지 않은 그녀, 노을. 단 하나 모자란 게 있다면 자청해서 한 남자의 어장에 들어가 관리된 지 어언 6년째라는 것. 그런 그녀의 옆집으로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동생, 하늘이 나타나고, 그녀의 어리석은 짝사랑을 알게 된 하늘은 이제는 그 사랑을 놓고 싶어 하는 노을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 오는데…. “혼자서 정리하는 게 힘들면 날 이용해.” “뭐?! 꼬맹이. 방금 뭐라고 했어?” “그 사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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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을
봄 미디어
4.2(6)
“오채원, 너 그거 아냐?” “뭘.” “생각해 보니까 네가 내 인생의 반 이상을 함께했더라.” 가족에게 상처를 받고 기댈 곳 하나 없던 두 사람이었다. 세상에 혼자 남겨졌을 때, 어쩌다 만나게 된 인연으로 서로에게 하나뿐인 울타리가 되어 주었다. “언제 그만둘래?” “뭘 그만둬?” “가족. 언제라도 그만둔다면서.” 그리고…… 사랑하게 되었다. “어이, 꼬맹.” 처음 가족이 되었던 날, 그 바닷가에서처럼 태인이 채원을 불렀다. “내가 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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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향
윤송스피넬
3.8(140)
처음엔 동질감, 그다음엔 호기심이었다. “복수할래요?” “…….” “인생의 쓴맛 좀 본 사람들끼리 멋지게 복수합시다.” 새하얀 얼굴, 까만 눈동자, 살짝 벌어진 입술. 아까부터 뭔가 닮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쉽게 떠오르지 않았다. 그가 눈을 가늘게 떠 그녀를 빤히 응시했다. “어떻게?” “사귀는 겁니다. 그쪽하고 제가.” 이제야 떠올랐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포메라니안……. 보는 것만으로도 어쩔 줄 모르게 심장을 간질였던 그 녀석을 닮았다. 그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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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태
스칼렛
3.7(67)
“하룻밤만 안전한 남자가 돼 줘요. 내가 잠들 때까지 안아 줄 사람이 필요해요.”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여자들은 옷을 사고, 미용사의 기술을 사고, 구두를 산다. 하지만 그녀는…… 남자를 샀다. “안전한 남자라는 게……?” “여자가 껴안는 순간 ‘조만간 잘 수 있겠구나’ 키스를 하는 순간 ‘아, 오늘은 되겠구나’ 이딴 생각 하지 않는 남자. 내가 먼저 안겨도 날 공격하지 않는 남자. 오늘 하루만 그런 남자가 돼 줘요.” 착한 남자만큼 섹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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