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작품에서는 독자들의 선호를 달리할 수 있는 소재(유사 근친, 강압적 관계)가 일부 포함되어 있는 점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린 시절, 버림받은 트라우마를 가진 전직 국가대표 도일. 어느 날 존재도 몰랐던 낯선 여자가 나타나 그의 트라우마를 건드린다. “하나뿐인 엄마는 죽었고, 유도일 당신이 내 오빠라고요.” “날 그딴 식으로 부르지 마. 죽여 버리기 전에.” 천애순이 만든 것들은 하나같이 하자가 있는 모양이었다. 자신도, 저 천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