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민
피플앤스토리
총 3권완결
4.4(147)
현 직장 상사(a.k.a. 전 남친)의 개지랄이 시작되었다! 4년 전, 결혼식 하루 전날 야반도주를 감행한 강아윤. 물고 있던 금수저, 부모님, 꿈,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까지 모두 버리고 떠난 그녀는 제 힘으로 살아가려 아등바등 노력해 왔다. 이제 3개월만 지나면 회사의 스톡옵션까지 팔아 단단히 한몫 챙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내일부터 모시게 될 차수혁 대표님이셔.” 그런데 갑자기 버렸던 그 남자, 강아윤의 첫사랑 차수혁이 나타났다. 그것도
소장 1,500원전권 소장 8,500원
4.0(3)
소장 1,300원전권 소장 7,700원
민시윤
사막여우
3.8(12)
“한성식품 장녀는 문승하보다 얼굴이 늙어 보여 별로고.” “…….” 그가 들었던 사진이 그대로 바닥으로 떨어졌다. “무영물산 막내는 문승하보다 눈이 작네.” “…….” “영진그룹 딸은 문승하보다 얼굴이 크고.” “상무님.” 윤헌이 묘한 표정으로 한쪽 입꼬리를 휘었다. “꼴리지가 않아.” “…….” “누구와는 다르게.” 승하는 숨이 막히도록 오만한 윤헌을 바라봤다. 모두에게 냉정해도 자신에게만은 다정다감했던 남자. ‘내 아들은 꿈도 꾸지 마! 감
소장 2,400원전권 소장 7,200원
김소미
그래출판
3.8(9)
“왜 내 아이를 지웠어? 내가 너한테 뭘 그렇게 잘못했지?” 사랑하는 연홍이 하루아침에 사라졌다. 그것도 제대를 한 달 앞두고. 말 못 할 사정이 있으리라, 그렇게 자위했으나 연홍은 그와 관련된 모든 흔적을 지웠다. 살아도 반병신으로 죽지 못한 채 흘려보낸 6년. 건축 잡지 속 밝게 웃고 있는 연홍을 보며 준휘는 깨달았다. 아, 나는 너한테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나를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서 내 아이마저도…. 그것 말고는 도저히 그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
강모은
3.9(14)
“우리 만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동생의 오토바이 사고 합의를 위해 경찰서를 찾은 무명 배우 태여은. 상대측 보호자로 나온 에이스 호텔 백이훤 대표의 말에 여은의 심장이 더욱 빨라졌다. “우리가요? 그, 그럴 리가요.” “만난 적이 없다?” 고개를 기울인 그에게서 나른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여은이 열심히 고갯짓했다. 작은 새가 파닥거리는 듯한 모습에 이훤의 입꼬리가 슬쩍 올라갔다. “그럼 우리가 사귄 적도 당연히 없겠네요?” 휙휙. 바쁜 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담안
동아
3.7(23)
다시는 돌아올 일 없을 줄 알았던 한국에 10년 만에 돌아왔다. 애써 잊으려 멀어졌던 노력은 죄 허상이었나. 다시 만난 서재희는 기억도 없으면서 예전처럼 내게 성큼 다가왔다. “혹시 그 얘기 압니까? 같은 사람 세 번 마주치면 인연이라던데.” “…그래서요?” 서재희는 입꼬리를 매끄럽게 올리며 말을 받았다. “혹시 들어 봤나 싶어서요. 한국에선 유명한 얘기거든요, 그거.” *** 내 주제를 알아서, 사는 내내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어서. 가치도,
른세
레이크
4.7(28)
※본 작품은 3P, 4P, 원홀투스틱 등 호불호를 탈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하여 감상 부탁드립니다. 구남친을 차 버린 날, 그 자식이 만든 게임에 빙의했다. 미국 대학 캠퍼스 한복판에서 주어진 건 매뉴얼도 설명서도 아닌 흰색 진행 바. 이 바를 채울 액체는 아무래도…… 남자들에게서 받아 내야만 하는 것 같다. FUCK을 주로 하지만 어쩌다 KILL도 하고 그러다 LOVE가 될지도 모르는 이야기. *** 자정 5분 전,
백합월
신영미디어
2.0(2)
* 키워드 : 현대물, 사내연애, 비밀연애,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철벽녀, 동정녀, 순진녀, 오해, 복수, 여주중심 시작은 단순했다. “상무님. 제가…… 하면 안 될까요? 제가 상무님 여자 친구…….” 죽어라 모은 엄마의 치료비를 하나뿐인 피붙이가 들고 잠적해 버렸으니, 벼랑
염장이
라비바토
총 2권완결
3.5(2)
※본 도서는 새롭게 내용 수정 및 편집하여 재출간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느 날 혜연 앞에 나타나 자꾸만 곁을 맴도는 남자. 그녀는 묘하게 끌리는 그와 키스를 하고 말았는데… “어제는 정말 실수였어요.” “난 실수 같은 거 아니었는데. 뜨겁게 키스했더니 밤새 아래에서 열이 나는 것 같더라고.” 당황한 혜연을 향해 재하가 낮게 덧붙였다. “그때 음란하게 허리 놀리는 거 잘 봤는데.” “그건-.” 어느새 바싹 다가온 재하가 그녀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스타피플옥로
조은세상
0
어느 날, 달리가 살고 있는 옥탑방에 이사 온 외사촌들. 달리는 그중 본인을 ‘이주노’라고 소개한 남자에게서 무척이나 익숙한 느낌을 받는다. 시간이 흐른 지금도 계속 떠오르는 첫사랑 오빠 성운. 주노에게서 자꾸만 성운의 흔적이 보이는 것! ‘왜 오빠만 보며 가슴이 떨리는 거야…….’ 주노를 향한 마음이 커져 당혹스러운 것도 잠시, 달리는 그녀를 둘러싼 많은 사건들로 인해 지쳐 가는데……. “너무…… 보고 싶었어.” 떨리는 손으로 눈물을 닦아주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청화담
N.fic
3.8(5)
“아이가 아빠를 필요로 하는 모양이지?” 성준은 윤의 속마음을 읽기라도 한 것처럼 넌지시 물었다. 윤은 쓴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래서, 다시는 성준과 마주치고 싶지 않았다. “나 결혼해. 너 말고 다른 여자랑.” 성준이 윤에게 냉혹한 이별을 건넸을 때, 윤의 배 속에는 이미 생명이 움트고 있었다. 혼자지만 부족함 없는 사랑으로 키우고자 노력했는데……. “네 마음을 돌릴 수 있는 기회를 줘.” “하, 선배.” “너 하나만 보고 네 아이까지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