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토파즈
피우리
총 2권완결
0
“손!” 인서의 손을 잡은 민후는 머뭇거리지 않고 자신의 남성으로 이끌었다. “으악! 야, 너 뭐야?” “어때? 이게 번데기 같냐?” “이 변태 새끼. 유민후! 너 진짜 가만 안 둘 거야.” 민후는 그날의 치욕을 12년간 잊은 적이 없었다. 한순간의 말실수로 얼굴, 키, 몸매, 뭐 하나 빠질 것 없이 잘난 유민후를 '번데기'로 만들어 버린 인서에게 복수를 하고 싶었을 뿐인데…. “너, 내일 오리발 내밀면 안 돼. 나 누구야? 이름 말해 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