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이
텐북
총 5권완결
3.9(14)
※ 본 작품은 제목 변경 후 재출간된 작품입니다. 8년 만에 재회하여 결혼하게 된 남편은 독보적인 권력자였다. 그것이 우리가 헤어져야만 하는 이유. “이혼해 주세요.” “처음부터 그게 목적이었어? 보란 듯이 짐승처럼 살며 내 명예를 더럽히려던 이유가?” 고개를 느리게 끄덕여도 대공은 전혀 상처 입은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외려 첫사랑이라던 나를 향한 소유욕이 더 깊어지기만 하는 것 같은데…. “너는 나를 가져.” “…….” “난 나 이외의 모든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2,900원
아사비
총 2권완결
4.2(98)
※본 작품은 3P, NTR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여보, 무슨 생각 해?” 차가운 손이 은근하게 내 브래지어 호크를 더듬고 있었다. 나는 등 뒤에서 잠들어 있는 박태경을 힐끔거린 뒤, 차재희의 손을 밀어 내기 시작했다. “내가 무, 무슨 생각을 한다고 그래.” 하아. 바짝 몸을 붙여온 재희가 대체 언제부터 발기했는지 모를 성기를 둔덕 위로 비비적거렸다. 나는 작게 몸을 뒤틀며 재희를 떼어내기 위
소장 2,900원전권 소장 6,000원
에취푸엥취
퀸즈셀렉션
4.3(375)
신데렐라에게 사기를 치려다 역으로 끔살당하는 캐릭터에 빙의한 로나. 마법사로 각성한 신데렐라가 피의 복수를 펼치기 전, 로나는 어떻게든 파멸 엔딩을 바꿔 보고자 결심한다. “신데렐라야, 일은 적당히 하지 그러니.” “아아…. 네! 더 열심히 할게요, 언니.” 구박당하는 신데렐라를 나름대로 돕고자 하지만 돌아오는 건 그의 차가운 눈초리뿐. 그럼에도 로나는 저를 밀어내는 신데렐라와 어떻게든 친해지려 노력한다. 그런데…. “여기가 엄청 통통하네. 빨
소장 3,700원
달뜨
벨벳루즈
총 3권완결
4.4(47)
“선수님은 제가 생각하는 가장 완벽한 몸을 가지셨어요. 언젠가 선수님 몸을 카메라에 담는 게 제 꿈이에요.” 사진작가 지망생, 이은별은 올림픽 자원봉사자가 된다. 그녀의 꿈은 수영 국가 대표 도찬영의 사진을 찍는 것. 하지만 찬영은 은별을 탐탁지 않게 여긴다. 찬영의 냉대를 견디던 어느 날.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는 은별을 찬영이 구해 준다. 그 다음 날. 은별은 기묘한 부름을 받는데. DCY0101 : 어제 계단으로 와 DCY0101 : 지금 당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500원
격돌
DIELNUE 디엘뉴
4.4(66)
#로맨스판타지 #인외물 #약스릴러 #잡아먹히는관계 #속고속이는사이 #비틀린사랑 #숨겨진반전 #인외남주 #계략집착남주 #평범순진여주 #남주한정페르몬여주 #기회놓친여주 “그럼 이건 원래 당신 냄새란 거군요.” 백작가의 고명딸로 곱게 커온 클로이. 그녀는 어느 날 흡혈귀에게 부모를 잃고 백작가의 양자가 되었다는 에른을 만나게 된다. “에른, 난 언제나 당신 편에 설 거야.” 클로이는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와 결혼한다. 그렇게 행복한 신혼을 보내
소장 3,300원
서큐버스
라비바토
4.2(82)
‘나도 밤을 같이 보낼 남자가 필요해!’ 폐쇄적인 마탑에서 줄곧 공부만 한 아리아네. 마탑의 선배이자 마녀인 에바가 가르쳐 준 대로 가짜 인간 ‘호문클루스’를 만들어 즐기고자 했다. 결과는 대성공! 외양도 거기도 나무랄 데가 없으니 기선 제압을 하려고 호기롭게 에바가 준 책을 따라 해 보는데… “흠흠…! 이, 이리 와서 내 발가락을 핥으렴.” 어쩐지 능숙한 혀 놀림에 허릿심이 쪽 빠지고 길들이기 전에 제가 먼저 녹아 버릴 것 같은 상태이나, “
소장 1,600원전권 소장 4,800원
요운
사막여우
4.3(26)
그레인 백작의 하나 뿐인 딸, 레베카. 금이야 옥이야 키운 아름다운 레이디는 특유의 쾌활함과 사랑스러움으로 주변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그러나 레베카는 길어야 1년 남짓인 시한부 레이디. 아버지의 애원에 떠밀려 요양을 왔지만 그뿐이다. 레베카는 죽음이 다가온다고 움츠러들 생각은 없다. 차라리 충만하게, 그리하여 마지막 순간 후회가 없도록! 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길을 떠난 순간에도 그랬다. 어쩌면 내년엔 축하할 수 없는 날일지도
소장 3,700원전권 소장 7,400원
김윤
크레센도
4.0(2)
귀신 들린 사무실에서의 야근은 공포 체험 그 자체. 갖은 수단을 써서라도 벗어나고 싶었던 서아는 ‘심령 감정평가사’ 고현을 불렀다가 어마어마한 비용을 청구받는다. “그럼 돈 내는 대신 저와 함께 일해 볼 생각은?” 한편 낮에는 잘나가는 게임 회사 대표, 밤에는 심령 감정평가사로 일하는 현. 때마침 조수가 필요했던 그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대답 독촉하러 온 거 아닙니다. 아부하러 온 거지.” 서아는 그의 조수가 되어 무시무시한 흉가에 오
소장 2,400원전권 소장 7,200원
유주신
레드립
3.8(16)
공작님의 비밀단원이 되기 위한 첫 번째 임무인 신전을 수색하러 잠입한 프리아는 물 위에 떨어진 ‘계시’를 보고 눈을 의심한다. 이거 꿈인가? 아니면, 짓궂은 장난? 이건 말도 안 되잖아. 저기에 왜 내 얼굴이 있어? 새하얀 은발과 푸른 눈동자, 어느 하나 자신이 아니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똑같은 초상화 아래 ‘괴물의 반려자’라는 글씨가 선명했다. 프리아는 신전에서 계략이라도 펼친 거라 생각했다. 공작님께서 신전은 늘 거짓말쟁이라 그랬으니까.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콩켸팥켸
4.2(146)
*** 해당 도서는 단편집 [음밀한 여름 잠비]에 수록되었던 [털털하지 않은 그대]를 캐릭터, 관계, 키워드, 에피소드 전체를 개정하여 재출간한 [완전 개정판]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괜찮은 남자를 만나더라도 라정의 애정은 그의 털과 함께 공존하지 못했다. 가슴 털이 수북해서, 다리털이 빗질해도 될 만큼 길어서, 저녁만 되면 수염이 듬성듬성 올라와서, 여름날 넓은 소매통 안으로 들여다보인 겨드랑이가 무성해서. 그녀의 애정과
소장 3,000원
김설탕
4.4(26)
늙지도 죽지도 않는 대마법사, 아리아. 첫사랑이었던 친구의 장례식에 들렀던 그날, 죽은 친구를 닮은 리벨을 주웠다. 곁을 주지 않는 앙칼진 성격과 뛰어난 재능. 사나운 이빨에 몇 번이나 물렸지만 결국 아리아는 리벨을 제자로 맞이하게 된다. “좋아해요, 아리아.” 사납던 그 아이의 눈에 다정함이 깃들고, 제 뺨을 어루만지는 손길이 점차 상냥해진다. 더는 자신을 스승으로 바라보지 않는 그 눈빛에 도망칠 수밖에 없었다. “당신이 나 말고 그 어떤 남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