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누워있을게요
향연
4.7(21)
연나라가 천하를 통일하던 날, 핏비 나린 진흙 위 유일히 서 있던 것은 상왕의 서녀 '희연'이었다. 여인의 육신에 자리한 희연은 그 속 안 가득 화(火)를 가지고 태어나 천하를 통일한다. 허나 천하를 제 손바닥 위에 놓고, 지존의 자리에 올라 황제가 된 뒤에도 그 속의 화(火)는 잠잠해지지를 않고 더욱이 커지기만한다. 제 안의 기운을 누르기 위해 그리고 불안정한 천하를 눌러두기 위해 희연은 속국의 고귀한 수(水)인들을 불러와 후궁으로 삼아야 했
소장 2,500원
불타는 곱창
에오스
4.5(4)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와 자보드립, 3인플, 더티토크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초고수위, #더티토크, #자보드립, #집착남, #소유욕, #능력녀, #재벌남, #3p “이렇게 된 김에 차라리 셋이서는 어때?” 셋이라는 단어에 진혁과 시준이 동시에 눈을 크게 떴다. ‘이 여자가 미쳤나.’ 싶었지만, 장소 자체에도 평범하지 않았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다. 시준이 어깨를 으쓱거리며 자신 있게 답했다. “제
소장 1,000원
떡방앗간
젤리빈
0
#현대물 #연예계 #원나잇 #오해/착각 #달달물 #순정남 #계략남 #절륜남 #유혹남 #직진녀 #우월녀 #유혹녀 #순정녀 유명 여가수인 유이는 이제 막 월드투어를 마치고 집에 도착했다. 늘 그렇듯 공연 후에 오는 허탈감과 피로감으로 몸과 마음이 늘어진다. 이럴 때 필요한 건 술.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가끔은 술이 위안이 된다는 걸 안다. 그리고 그런 그들만을 위한 아주 특별하고 비밀스러운 곳으로 향한다. 이름도 직업도 지위도 얼굴도 서로에게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