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
문릿노블
4.4(164)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어연
더로맨틱
4.2(68)
단골손님인 백 문주를 연모하는 약방 주인, 섭소흔은 비급 《기기요경》에서 요사스러운 약을 만드는 법을 발견한다. 기재의 비범한 손에서 기어이 완성되고야 만 애정환(愛情丸). 소흔은 엉큼한 속마음을 숨기고 그것을 백 문주에게 선물하려 하는데……. *** “설마 약효가 입만 맞추면 끝이 아니라던가.” 무영의 단정한 눈매가 가로로 샐쭉이 길어졌다. 무언가를 가늠해 보는 듯 가라앉았던 눈빛은 금세 열기를 띠었다. “그보다 더한 것도 하고 싶은데.” 잔
소장 1,600원
마뇽
그래출판
4.3(78)
과거 시험 보러 가는 길에 다른 사람을 돕느라 번번이 낙방하는 선비 대호. 열 번째 시험 역시 시험장 문턱조차 밟지 못한 그에게 괴이한 것이 찾아와 은밀한 제안을 한다. [나와 거래하세. 나는 자네를 시험장에 들여보내 주고, 자네는 내게 옆집 사는 과부의 맛을 느끼게 해 주고.] 초야를 치르기도 전에 서방 넷이 급사했다는, 그야말로 박복한 과부를 이용할 수는 없었다. 대호는 단호히 거절하지만, 옆집 과부와 함께할수록 마음이 복잡해지는데…. 만약
소장 3,000원
잔팡
타오름그믐
4.2(119)
“넣을래.” “뭐, 뭘?” “도준서 보지에 성주아 좆을 넣고 싶어.” 손가락 끝에 보물이 닿았다. 쿡 들어가는 입구는 뻑뻑해서 손가락 한마디도 쉽게 들어가지 않았다. 꺼떡이며 쿠퍼액을 쏟아내는 도준서의 좆에서 흘러나온 좆물을 긁어모아 도준서의 보지에 은혜를 베풀어주었다. 그래도 그가 아픈 건 나도 싫으니까 작은 배려였다. 도준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너.. 진짜 골 때리는 놈인 건 알았는데, 남자 항문에 대고 보지라니. 제정신이야?”
소장 1,000원
부예정
어썸S
총 2권완결
4.0(52)
#서양풍 #왕족/귀족 #운명적만남 #재회물 #첫경험 #짝사랑 #절륜남 #잠자리_상대를_찾나요? #이곳은_오직_나만_만지고_가질수있어요 제이어드 백작의 금지옥엽 딸 엘라는 그토록 기다리던 데뷔탕트를 맞이한다. 이바시오 제국의 데뷔탕트에는 은밀한 관례가 하나 있었다. 이제 막 성인이 된 남녀가 관계를 맺는 것. 엘라는 자신을 과보호하는 아버지와 오빠를 따돌리고 근사한 남자와 뜨거운 밤을 보낸다. 만족스러웠던 그 밤이 자신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끼치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민파도
텐북
4.1(118)
리제는 언제나 행복한 가정을 꿈꿨다. 자신을 사랑해 주는 남편과 함께하며 아이까지 낳는다면 분명 그럴 수 있으리라 믿었다. 남편 알렉의 외도를 알기 전까지는. “난 당신 아내야. 그 앤 하녀일 뿐이고.” “그냥 하녀가 아니지. 주인이 오랫동안 못 한 일을 했으니, 주인보다 나은 하녀 아닌가?” 그의 정부가 아이를 가진 걸 알게 되었을 때, 리제는 우연히 얻게 된 마법의 씨앗에 소원을 빌었다. “…아이를 갖고 싶어.” 말이 끝나자마자 줄기 같은
소장 1,900원
뽕빨장수
로튼로즈
4.1(173)
“시아야.” 음산한 목소리가 귓가를 파고들었다. 시아는 흠칫, 놀라 고개를 돌렸다. 적당한 정도의 힘이 어깨를 내리눌렀다. “누가 두 발로 걸어도 된다고 했어.” 그의 말을 이해하기까지는 잠시의 시간이 걸렸다. 이내 탄식과도 같은 소리가 입에서 새어 나왔다. “아.” 시아는 천천히 무릎을 꿇었다. 얼굴이 화끈거렸다. 네 발이 된 시아는 조심스럽게 무릎을 움직였다. 적당한 평수의 호텔 안이 운동장이라도 된 양 넓게 느껴졌다. 강하는 시아에게 걸음
소장 2,500원
페일핑크
젤리빈
4.2(249)
#동양풍 #시월드 #몸정>맘정 #첫사랑 #달달물 #절륜남 #직진남 #상처남 #짝사랑남 #절륜녀 #직진녀 #다정녀 어린 나이에 시집을 온 대갓집의 며느리, 아씨는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시어머니의 등쌀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아이가 없는 것은, 몇 년 전 남편이 낙마 사고로 인해서 불구가 된 사건 때문이지, 아씨의 몸은 건강하기 그지 없다. 어떤 점에서는 사내의 몸을 그리워 하는 농염함을 지닌 아씨이다. 그러던 중 남편과 시어머니가 며칠 집을 비
4.3(204)
#동양풍 #시월드 #몸정>맘정 #첫사랑 #달달물 #절륜남 #직진남 #상처남 #짝사랑남 #평범녀 #절륜녀 #직진녀 #다정녀 #상처녀 마을에서 알아주는 미모의 춘혜는 열일곱이 될 무렵부터 가세가 기울고, 아버지가 죽은 이후, 집안이 풍비박산 나버린다. 그렇게 해서 춘혜는 지역에서 가장 잘사는 집에 팔려가듯 시집을 가게 된다. 몰락한 집안 출신이라는 자괴감과 시어머니의 구박보다 더한 고통은, 손이 귀한 집안에서 아들을 낳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