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냐
텐북
총 104화
5.0(1,965)
※ 본 작품에는 위계, 위력, 심리적 지배와 기만에 의한 성적 동의 및 강압적 성행위가 묘사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본 작품은 정신 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DSM)이 출간되기 이전의 시대를 다룹니다. 용어 및 작중에 등장하는 정신 질환의 묘사는 현재 및 현실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저씨가 잠들면 죽이고픈 아저씨가 깨어난다. 저를 전쟁터에서 구해 키워 준 아저씨, 에드윈을 짝사랑하는 지젤. 그러나 이 나라에서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100원
주성우
총 181화
4.9(2,930)
나는 피부가 맞닿은 사람의 기억과 감정을 읽는다. 아니, 본다. 아니, 읽고 보고 듣고 느낀다.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 그냥 감응한다. 그건 내게 매우 수치스럽고 고통스러운 과정이다. 감응하는 순간 찾아오는 발작과 기절, 쏟아져 들어오는 상대의 기억과 감정, 그리고 폭로의 위험성. 그래서 나는 항상 조심한다. 누구와도 닿지 않게. 아무와도 필요 이상으로 엮이지 않게. 그러던 중, 그 사람을 만났다. “나한테 원하는 게 정확히 뭐야?” “금전적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800원
4.7(35)
예거
이지콘텐츠
4.2(31)
이해했다. 일족 전체가 저를 경멸하는 것을. 저는 추앙받던 오족(烏族) 족장인 어미를 죽이고 태어난, 불길한 존재이니. “죽어라, 무요. 네 입을 막아야, 우리 일족 전체가 살아!” 사라진 아비의 행방을 알려 준다는 일족의 말에 속아, 사족(巳族)에게 쫓기는 몸이 되었다. 처음부터 그들에게 있어 나는 그저, 도구였는지도 모르고. 모든 것을 포기할 때쯤 뛰어든 동굴에서 쓰러졌다. 겨우 눈을 떴을 때 마주한 건, 찬란하게 빛나는 사내의 금안. 그
소장 3,700원
격돌
DIELNUE 디엘뉴
4.5(53)
#로맨스판타지 #인외물 #약스릴러 #잡아먹히는관계 #속고속이는사이 #비틀린사랑 #숨겨진반전 #인외남주 #계략집착남주 #평범순진여주 #남주한정페르몬여주 #기회놓친여주 “그럼 이건 원래 당신 냄새란 거군요.” 백작가의 고명딸로 곱게 커온 클로이. 그녀는 어느 날 흡혈귀에게 부모를 잃고 백작가의 양자가 되었다는 에른을 만나게 된다. “에른, 난 언제나 당신 편에 설 거야.” 클로이는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와 결혼한다. 그렇게 행복한 신혼을 보내
소장 3,300원
루차람
라비바토
1.5(2)
-살인자 딸이 뻔뻔하게 고갤 들고 다니다니. 꼬리표처럼 달린 수식어 때문에 지옥 같은 학교생활을 이어 가던 ‘주현’은 전학생 도연과 친구가 되고, 그녀의 오빠 ‘도휘’에게 첫눈에 반한다. 착하고 다정한 남매에게 감사하는 한편, 아버지의 죄를 대속하고자 떠나기로 한 졸업식 날. “어딜 도망간다는 거지?” 그는 상냥한 가면을 벗어던졌다. * * * 가위로 주현의 옷과 속옷을 찢어 내고 다리를 벌린 도휘는, 아무런 전조도 없이 그녀의 안으로 자신을
소장 1,500원
플루토a
새턴
총 3권완결
4.5(4)
“네가…… 아주 거슬려.” 고등학교 시절 별것 없는 빚이었다. 새어머니가 아버지의 재산을 모두 가로채고 그녀를 사지로 몰기 전까진 기억조차 하지 못했을 정도로. 그러나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모든 것을 잃은 시윤은 살기 위해 묵은 인연을 끄집어냈다. 민강우. 현산그룹의 외아들이자 차기 후계자. 그리고 고등학교 시절 언젠가는 원하는 것 하나 정도는 들어주겠노라 약속했던 시윤의 마지막 동아줄. 「나는 사람한텐 투자 안 해. 머리 검은 짐승을 괜히
소장 500원전권 소장 7,700원
아우구로
총 89화완결
4.9(2,083)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하연이 아빠의 친우 강태건과 함께한 지 3년. “하연아, 아저씨 사촌이 이번 주 주말에 입국한다고 어제 연락 왔거든.” 아저씨의 결혼을 앞두고 그의 사촌이 한국에 들어온다고. 그녀도 만난 적이 있다는 설명이 뒤따랐지만 전혀 기
소장 100원전권 소장 8,600원
총 83화완결
4.9(35)
소장 100원전권 소장 8,000원
허도윤
로망띠끄
4.6(76)
학자 집안의 아들로 북유럽 고대언어를 전공한 기정도 정식으로 등단했으나 생활고에 시달리는 소설가 인동혜 접점이라고는 없는 두 사람의 사이에는 의외로 6년이라는 시간이 있는데. 명랑하고 발랄한 그림자를 찾습니다. 나를 대신해서 살아줄 씩씩하고 튼튼한 그림자를 찾습니다. 격렬한 아침을 약속할 수 있는 분. 가짜라는 사실에 당당할 수 있는 분. 의혹의 눈초리를 농담으로 여길 수 있는 분. 오세요. 현장 접수만 받고, 채용되는 즉시 내 삶에 투입됩니다
소장 3,150원(10%)3,500원
이화
총 68화완결
5.0(33)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진눈깨비가 내리는 추운 날, 나를 살리고 사람이 죽었다. 서준에게 그것은 지독한 트라우마로 남았다. 1년간의 재활은 이겨냈으나, 불면과 죄책감은 이기지 못해 유가족을 찾았다. 서울의 마지막 산동네에서 ‘꽃잔치 국수’를 운영한다고. 그러나 그들을 마
소장 100원전권 소장 6,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