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선아
크라운 노블
총 7권완결
4.0(42)
#유사근친 #말더듬이남주 #퇴폐섹시남주 사냥꾼의 딸 이삭, 아버지가 구해 준 <나의 달이 되어 줘>를 읽게 된 그녀는 어느날 개기월식 소식에 산에서 달을 본 순간, 정신을 잃었다. “공주님, 괜찮으세요?” 윤기가 도는 붉은색의 머리칼과 피보다 붉은 새빨간 눈동자, 자줏빛과 금장으로 화려한 문양의 장미가 수놓아진 드레스. 그렇게 그녀는 <나의 달이 되어 줘>의 아비엑시온 공주에 빙의했다. * “나를 줄까.” “…….” “나를 가질래?” 원작에서
소장 600원전권 소장 18,300원
유소이
크레센도
총 4권완결
4.0(189)
신은 나에게 한 번의 기회를 더 주었고 마침내 사백 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왔다. 회귀를 깨닫자마자 결심한 것은, ‘누구도 자긍심을 가지지 못하도록.’ 나라를 멸망시키는 것. 그리하여 회귀 전 숨어 살던 희대의 천재 황자를 내 손으로 직접 폭군으로 키워냈다. “모든 것은 레이디의 뜻대로 될 것입니다.” 그는 나를 위해 제국을 집어삼켰고, 목표를 달성한 나는 그를 버리고 떠났다. “데리러 왔습니다, 샤를리즈 로넌.” 몇 년 후 완벽한 폭군이 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유예랑
에이블
총 5권완결
4.3(64)
하나뿐인 형제를 위해 첩자가 되기를 자처한 레이린. 그녀는 죽음을 예지할 수 있는 ‘빌어먹을’ 능력을 타고났다. 그런 그녀에게 남은 시간은 단 6개월. “에드윈 클로비스입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레이린 아제트리아입니다.” 남자의 흑표범처럼 날카로운, 새파란 시선이 그녀에게 닿았다. 문득, 어떤 직감이 뇌리를 스쳤다. ‘저 남자일까.’ 나를 죽일 사람. *** 당신이 정말 나를 사랑한다면. “……함께 죽어줄 수 있어?” 푸르른 어둠 속에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