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휘안
시계토끼
총 131화
5.0(1,655)
대륙 유일의 오러 유저, 황금 항로의 개척자, 백성들의 구원자, 그 이름도 위대한 케트리시아 엘폰하이네스. 누구도 그녀가 이 제국의 다음 황제가 되리라 의심하지 않았다. 황태녀로서의 즉위식에서, 각혈을 하며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렇게 오러를 잃고 쓰러진 게 고작 2년, 유폐 당한 케트리시아에게 황금의 주인이라 불리는 대공, 아킬리즈 네메르토르가 나타난다. “나와 결혼하지, 황녀. 이 정도면 너도 확실히 알겠지. 네가 내 말을 거절할 처지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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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8화
5.0(28)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300원
지비다
에오스
4.4(12)
“읏! 누구… 냐!” “…누구였으면 좋겠어?” 아셀린느는 반쯤 정신이 돌아왔을 때 사실 감상만 하고 풀어줄까? 라는 생각을 잠깐 했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카데스에게 용서받지 못할 짓을 하는 것보다 죽는 게 더 마음 편하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눈 앞에 펼쳐진 모습은 도무지 이성적으로 행동할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그의 청량하고 단 체향이 자신의 이성을 마비시키는 것 같았다. 그녀는 허리 숙여 단단한 근육으로 짜여진 그의 복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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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감
더로맨틱
4.7(6)
“근데 송라은 피디, 어떻게 욕정이 변하니?” “……!” “너, 나한테 그랬잖아. 끓어오르는 욕정을 참을 수 없다고 말이야. 욕정은 자고로 변하는 게 아니지.” 대학 시절, 동아리 선배이자 아픈 짝사랑의 대상이었던 김전희에게 당돌하게 ‘하룻밤’을 제안했던 라은은 오랫동안 그 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한국을 떠나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사람이기에, 오직 몸만을 원한다는 얼토당토않은 말로 그를 유혹했었는데, 이게 웬일? 7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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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플
어썸S
총 3권완결
3.0(2)
#로판 #고수위 #비밀연애 #절륜남 #집착남 #유혹녀 #나쁜여자 #고결한_왕녀_음탕한_요부 #세드릭의_정액_맛있다 #왕녀님의_음탕한_꿀물_맛있습니다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소폰 왕국의 보물이자, 유일하게 왕족의 피를 이어받은 왕녀 로벨리아 데 로시아토, 아름다운 외모로 왕국민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 그녀는 누구보다 고결하고 고귀한 존재였다. 하지만, 고결한 왕녀라는 소문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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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림(김춘자)
총 2권완결
2.3(3)
#동양풍 #시대물 #고수위 #빙의물 #눈_뜨니_조선시대 #처녀인데_애까지_낳은_여자에게_빙의 #가슴에_집착하는_왕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눈을 뜨니 빙의되었다! 그것도 왕에게 사랑은커녕 관심도 받지 못하는 혜빈의 몸으로. 어떻게 하면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일? 평소에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그녀의 처소에 오늘 밤, 왕이 온단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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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옥
3.5(6)
“빚, 뭔지 알아?” “돈 빌린 거 아니야? 내가 언제 빌렸는지는 몰라도 잊어버렸다면 미안해. 그러니까…….” “돈 아니야.” “그럼 뭔데?” “입술.” “입술?” “전에 네가 훔쳤거든.” 나묘희 인생에 처음으로 쓴맛을 보여 준 그 녀석, 최호. 어느 날 갑자기 그녀의 인생에 뚝 떨어진 그 녀석을 만나면서부터 묘희의 인생은 꼬이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토끼 이빨이라고 놀리지를 않나, 우연히 그가 던진 공에 맞아 병원 신세를 지지 않나, 게다가 초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적요
3.5(12)
“꽃뱀 짓도 사람 봐 가면서 해야지.” 세상의 가장 어둡고 침울한 뒷골목. 본능에 눈먼 욕망만이 득실대는 공간에서 나고 자란 악바리, 화사. 자신의 발목을 잡는 시궁창에서 벗어나려 기를 쓰는 그녀 앞에 썩 괜찮은 동아줄 하나가 나타났다. 그러니 잡아야 했다. 이름 그대로 꽃뱀 짓을 해서라도. [본문 내용 중에서] “사람 헷갈리게 하지 말아요.” 정색하며 경고 발언을 한 건 그래서였다. 자꾸만 가짜 연애인 걸 잊게 만드는 태도가 불안해서. 연기를
소장 2,500원
세희
0
“너…… 짐승이야.” “3년을 참고 굶주렸어. 이 정도로 만족 못해.” 3년 만의 재회, 이제야 비로소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았다. 세상 누구보다 연주를 사랑했지만, 악질 모녀의 계략에 빠져 그녀의 사촌 동생과 결혼해야 했던 석현. 하지만, 이제 한계였다. 연주가 없는 삶은 그에게 더 이상 무의미했기에, 이제 그녀를 찾기 위해 그동안 숨겨 왔던 복수의 칼날을 꺼내 들었다. 끊임없이 석현과 연주를 협박하는 아내 혜숙과 그녀의 모친 미향을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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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킥
총 6권완결
4.2(23)
#고수위 #서양풍 #남장여자 #왕족/귀족 #절륜남 #카리스마남 #짝사랑녀 #순진녀 #비밀을_원하면_대가를_제시해봐요 #내가_원하는_대가는_당신의_몸이에요 #비교해_봐요_형님과_내_좆이_비슷한지 #진심으로_빼앗아_오고_싶어졌어요_형님에게서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럼…… 제가 대체 뭘 해드려야…….” “루시엔 에이드리언, 내가 받고 싶은 건 당신입니다.” 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
3.2(5)
“5일.” “…….” “나하고 지내자고, 24시간 5일 동안.” “내가 왜.” “너처럼 나하고 잘 맞는 여자가 없었거든.” 진심으로 사랑한 남자였다. 몸도, 마음도 모두 다 줄 정도로 수현은 최태환이라는 남자에게 흠뻑 빠져 버렸다. 하지만, 말도 안 되는 오해로 그녀는 그에게 버려졌다. 쓰레기보다 못한, 더러운 오물 취급을 받으며. 깊은 상처를 딛고 이제 좀 숨 쉬며 살아가려 하는데, 갑자기 그가 나타났다, 그동안 그녀보다 속궁합이 더 잘 맞는
소장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