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4권완결
3.0(4)
“감히 내게서 뭘 바란 거지? 사랑?” 책 속의 남주는 순정적이고 다정한 황제였다. 그리고 여주 아일리에는 부족함 없는 사랑과 행복한 황성 생활을 즐겼다. 그런데 아일리에에 빙의한 내가 마주한 이는… 이 쓰레기는 대체 누구란 말인가? “그리 망상 속에서 사는 게 즐겁다면 황후도 다른 남자를 들이면 될 일이 아니야?” 사람들 앞에서는 뻔뻔하게 사랑꾼 연기를, 사실은 다른 여자를 침대로 끌어들이는 이 사내는. 1년이나 이 부조리를 견뎠건만, 결국
상세 가격소장 2,790원전권 소장 11,160원(10%)
12,400원총 5권완결
4.1(22)
나는 약탈당했다. 내 남편을 죽인 남자에게. 나를 학대하던 남편이 황제가 보낸 처형인의 손에 죽던 날 밤. 바로 그 처형인, 드레이크 공작이 나를 납치했다. “나와 혼인해, 테레브론의 왕비. 아니, 바네사 로엔그린.” 자신의 성에 날 가둔 그가 요구해 온 것은, 다름 아닌 그와의 혼인. 망국의 왕비인 나와 결혼하겠다니, 제정신으로는 안 보였다. 그래도 일단 살아남아야 하니 승낙하는 척하고, 그가 방심한 사이에 도망치려 했는데… “또 나를 배신하
상세 가격소장 2,160원전권 소장 10,800원(10%)
12,000원총 4권완결
4.6(12)
[잿빛 늑대의 고귀한 핏줄과 붉은 용의 결합 없이는 제국은 몰락의 길을 걸을지니.] 오틸리에에 내려진 신탁. 백 년 전 신탁을 거부한 대가로 몰락할 뻔했던 오틸리에 제국은 이 신탁을 거부할 수 없었다. 황제의 사촌이 죽은 일로 곤경에 빠졌던 체노스는 신탁을 받아들이고 크리스티안과 아리앤은 결혼하게 된다. 결혼만큼은 뜻대로 하고 싶었던 크리스티안에게 이 결혼은 정말이지 재앙이었다. 아리앤을 보면 가슴이 간질거려도, 기분이 이상하게 답답해져도 그는
상세 가격대여 2,380원전권 대여 9,520원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총 4권완결
4.2(10)
죄를 저지른 사람은 그에 대한 벌을 받아야 한다. 사생아라는 이유로 고아원의 좁은 탑에 갇혔던 소년을, 엘제를 기억한다. “우리가 어디서 본 적이 있나?” 비록 징집된 전쟁터에서 기억을 잃은 채 돌아왔다고 해도. 여전히 엘제는 그를 지나칠 수 없었다. 오직 복수를 위해 버텼던 전쟁터는 그에게 트라우마를 남겼고, 잠 못 들던 수많은 밤이 엘제의 존재 하나만으로 편안해졌다. “나에게는 옆에 누워 함께 잠들 사람이 필요해.” “저는 매춘부가 아니에요
상세 가격대여 2,100원전권 대여 8,400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총 5권완결
4.1(39)
한 여자가 설원에서 죽어 가고 있었다. 동족을 위협하는 마녀라는 누명을 쓴 채. 그때, 사신을 닮은 남자가 찾아와 순식간에 여자를 구해 내더니 성으로 데리고 갔다. 남자의 정체는 ‘악마를 집어삼킨 검은 늑대’라 불리는, 켄나드. 그는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여자에게 이름과 방을 내주었다. 엘레나는 그렇게 켄나드의 소유가 되었다. 동시에 그녀는 차갑고 잔혹한 그의 유일한 예외였다. 이름도, 정체도 알 수 없는 자신을 은근히 걱정하거나 짙은 페로몬
상세 가격대여 2,380원전권 대여 11,900원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