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162화
4.9(3,867)
영원한 봄이라 불리는 왕국, 벨라레스. 오만한 벨라레스의 왕이 이나코스 연합에서 보낸 친선 사절을 야만인이라 조롱하고 몰살하면서 기나긴 전쟁이 시작된다. 벨라레스의 왕은 전쟁을 이어 나가기 위해 야만족, 라잔의 우두머리에게 공주들을 팔아치우듯 시집보내고, 라잔의 땅에 보내진 공주들은 모두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마침내 벨라레스의 9번째 왕녀 다프네의 차례가 다가온다. 아내를 때려죽인 남자에게 시집가야 하는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을 거라
상세 가격대여 무료전권 대여 무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900원
총 3권완결
4.8(8)
메모장에 꾸금 키워드 정리하며 몇 글자 덧붙일 때야 즐거웠다. 그 수치스러운 흑역사가, 실제로 어딘가의 역사가 되었음을 알아차리기 전까진. 불지옥이 되어버린 이세계를 다시 정상으로 되돌려야 한다! 그런데… 적어뒀던 키워드를 몸으로 수행해야 한다? “괜찮습니다. 창조주이신 여신께서 직접 현신해 주시질 않았습니까.” 오히려 나를 달래던 성기사 남주가. “잠깐만요. 역사 속에서 한낱 인간이 이런 식으로 여신을 농락하며 능욕했습니까? 그래서 이 세상이
상세 가격소장 3,150원전권 소장 9,450원(10%)
10,500원- #오만남#짝사랑녀#상처남#오해#판타지물#서양풍#차원이동#초능력#왕족/귀족#시월드#신데렐라#권선징악#천재#재회물#첫사랑#라이벌/앙숙#갑을관계#신분차이#계약연애/결혼#선결혼후연애#몸정>맘정#소유욕/독점욕/질투#운명적사랑#애증#츤데레남#조신남#뇌섹남#능력남#재벌남#사이다남#직진남#능글남#다정남#애교남#유혹남#절륜남#집착남#후회남#짝사랑남#순정남#철벽남#동정남#순진남#까칠남#냉정남#카리스마남#존댓말남#대형견남#연하남#능글녀#절륜녀#후회녀#순정녀#까칠녀#외유내강#쾌활발랄녀#10%할인#단행본#달달물#로맨틱코미디#이야기중심#더티토크#고수위#하드코어#5000~1만원
총 3권완결
3.7(36)
몇 년째더라. 치기 어린 열여덟 살부터 시작해 지금 스물여섯 살이 되었으니 무려 8년이다. 이 정도면 정말이지 끔찍할 정도의 오래된 외사랑이었다. “그래, 오래 했네. 이제 충분히 놓아줄 때가 됐어.” 술 한 잔을 거하게 들이켜며 생각한 게 고작 그것이었다. 나는 곧바로 질린 외사랑의 주인공이자 소꿉친구의 그림자로 함께한 은현에게 전화를 걸어 선포했다. “김은현, 이제 질리니까 친구 그만하자.” 뜬금없는 내 말에 전화 건너편에서는 짧게 헛웃음을
상세 가격소장 1,350원전권 소장 6,210원(10%)
6,900원총 4권완결
4.4(396)
“내가 몸이나 파는 싸구려인 줄 알았어요?” 하룻밤의 착각이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킬 줄은 몰랐다. 혜원은 함께 밤을 보낸 남자이자 갑자기 제 상사가 된 태신을 빤히 쳐다보았다. “저한테 먼저 키스하신 건 부사장님이세요.” “아, 그래서…… 나를 먹고 튄 건 잘못이 없다?” 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반박했지만, 돌아오는 건 저를 죄 흔드는 말들뿐이었다. 그래서 무시하려 했는데 어째서인지 그에게 자꾸 치부를 들키게 되었다. “윤혜원 씨한테 애인 노
상세 가격소장 900원전권 소장 10,350원(10%)
1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