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램
스텔라
총 4권완결
3.8(9)
나를 후원해 주시는 그분은 누구일까? “내 인생에 가장 불필요한 존재는 황후일 겁니다.” 허울뿐인 황후로서, 한평생 남편의 짐짝처럼 여겨진 아리스테나. 그녀는 마지막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마물과의 전쟁에서 영웅이 될 남편을 대신해 목숨을 잃었다. 아득한 고통을 느끼며 눈을 감았다 뜬 순간. 어찌 된 일인지 그녀는 살아 있었다. 그것도, 8년은 어려 보이는 몸으로. 불우하고 비참했으며 그 누구도 영광스레 여겨줄 리 없는 생을 살았던 아리스테나는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4,400원
모리미
디어노블
총 3권완결
4.3(68)
사랑하는 누나가 조폭들에게 살해당한 것을 계기로 검사가 된 강태훈. 그는 국내 최대 조직인 한두파의 두목과 부두목을 잡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원하는 게 뭐지?” “증인 보호. 당신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날 지켜 줘요.” 어느 날 그를 찾아온 한 여인. 한두파의 부두목, 권한태의 여동생 권하은. 그녀는 그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내가 목숨을 바쳐야 할 이유가 있을까?” “당신이 그렇게 잡고 싶어 하던 차두영, 제가 잡을 수 있게 도와줄게요.”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총 76화완결
4.8(57)
소장 100원전권 소장 7,300원
크림맛소다
에클라
총 6권완결
3.6(16)
절세미인. 경국지색. 『하루만 못생기고 싶다』의 주인공 크레페를 설명하는 말이었다. 그것만 믿고 디저트를 너무 많이 먹었나? “너 살쪘어.” 가족을 배신하게 될 작은오빠가 말했다. “아냐, 왜 그런 말을 해? 우리 크레페는 벌써 엄청난 미인이라고!” 내가 열 살 때 죽게 될 큰오빠가 말했다. 포동포동한 뺨, 볼록한 배, 오동통한 팔뚝. 사실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았다. 나는 시궁창 같은 원작 내용을 바로잡을 거다. 미래를 바꾸고 행복을 쟁취하고
소장 800원전권 소장 19,800원
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소장 3,200원
제니 루카스
신영할리퀸
3.9(11)
의붓여동생에게 애인을 빼앗기고 괴로워하던 물리 치료사 다이애나. 그러던 중 영국의 시골 마을 콘월에서 입주 치료사 자리를 제안받고 그녀는 도피하다시피 그곳으로 떠난다. 다이애나를 고용한 사람은 몇 달 전 큰 교통사고를 당한 재벌 에드워드로, 그녀의 상상과는 달리 젊고 매력적인 남자였다. 고민 끝에 일자리를 받아들인 그녀는 ‘환자와 도덕적인 선을 지키는 법’에 관한 책의 내용을 수시로 떠올리며 에드워드와 철저하게 공적인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지
소장 2,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