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3권완결
4.3(1,236)
비뇨 의학과 전문의 서규원. 그간 여럿 남성 생식기를 봐 왔지만 이토록 완벽한 형태는 처음이었다. 남자는 그의 사타구니 가운데를 가리켰다. “얘한테 용건 있어요?” “…네? 아뇨, 아뇨.” 생식기를 의인화하는 호칭에 규원이 질겁하며 손사래를 쳤다. “얘 더 키우면 저 장가 못 가요, 선생님.” FC서울 최고의 스트라이커이자 거대한 생식기의 주인인 윤재범. 그는 명성에 걸맞게 비교할 수조차 없는 또라이였다. 그가 규원의 허벅지 안쪽을 피아노 건반
상세 가격대여 1,500원전권 대여 3,000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총 2권완결
4.8(85)
아역 배우로 승승장구하며 종횡무진 브라운관을 누비던 배우 윤제희. 어느 날 닥친 세트장 붕괴 사고로 제희는 연기자의 삶을 놓아야만 했다. 각종 트라우마와 사고의 후유증으로 연예계 복귀는 힘들 거라는 주위의 예상과 다르게 제희는 연예계에 멋지게 컴백을 한다. 연기자가 아닌 드라마 작가라는 수식어를 단 채. 불행한 과거를 보상하듯 작가로서 윤제희라는 이름 석 자는 점점 명성을 더해가고, 새 작품의 주·조연 캐스팅을 위해 과거 친분이 있던 기획사의
상세 가격대여 1,900원전권 대여 3,800원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총 2권완결
4.3(233)
여름. 아빠는 사라졌고 나는 낯선 남자와 동거를 하고 있었다. 그때는 몰랐다. 스물여덟, 정말이지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 때마침 위층에서 쿵쾅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본인 침실 바로 밑이 내 방인 걸 알면서도 매일 여자를 데려와서 뒹군단 말이지. 생각해 보니까 일부러 나 엿 먹으라고 하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었다. 나는 얼음이 든 바스켓을 질질 끌고 2층으로 올라 방문을 벌컥 열었다. “오빠! 내가
상세 가격대여 2,450원전권 대여 4,900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총 3권완결
4.2(35)
태양을 이끄는 여명처럼 -오르다- 운명 앞에 뜨거움은 한낱 핑계. 놓을 수 없는 맞잡은 손은 뜨거움을 모른다. 네가 있기에 내가 있음이 운명임에 손을 데어도 놓을 수 없는. 짙은 흑암이 모든 것을 죽여 놓은 칠흑 같은 밤이라도. 네가 가야 하는 곳이 그곳이면 내가 먼저 그 칠흑을 붉음으로 밀어내어줄게. 흑암과 뒤섞여 검붉게 변한 내 모습이라도 조금씩 힘을 내어 네가 다가와 주면. 그 붉음으로 너를 이끌어 티 없이 동그란 맑은 모습으로 떠오르는
상세 가격대여 1,820원전권 대여 5,460원
소장 2,600원전권 소장 7,800원
총 2권완결
4.6(91)
빚이라는 이름의 다정한 보호 예쁜 외모와 고운 이름을 가졌지만, 부모님의 빚으로 인해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난 선율. 법적으로 성인이 되자 부모의 빚을 상속받는다는, 그녀의 필체로 위조된 불법 상속 문서를 받은 선율은 앞일이 막막하기만 하다. 속수무책으로 채권자들로부터 폭력을 당하던 그때, 재계 2위인 기업 QP회사의 삼녀이자 전무인 후하련이 선율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다. 하련은 선율에게 자신이 채권자라며 일견 냉정한 말을 하면서도, 한편으론
상세 가격대여 990원전권 대여 1,980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