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이랑
사막여우
총 5권완결
4.0(3)
“당신들은 이종족이고, 제가, 뱀…… 뱀파이어라고요?” 집적거리는 상사가 있는 회사를 때려치우고 유명 상단에 재취직하고 싶었을 뿐인데, 난데없이 상단의 비밀과 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클로디아 스완틴. 눈앞에 등장한 늑대의 모습에 끝내는 기절하고 만다. 그러나 늑대인간 레녹스는 그런 그녀가 좋기만 하다. “옆에 있고 싶어.” “……왜?” “네가 좋아.” 조금 설레는 마음도 잠시, 부모님 중 한 분이 뱀파이어인가 싶었는데 친딸이 아니었다는 출생의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5,500원
다나월
블라썸
총 2권완결
4.1(7)
“다녀와. 기다릴 테니까.” 단순히 오빠 친구였던 너, 신승헌. 삶에 다른 누군가를 들일 수 없을 거라 믿었던 나, 강다희. 어느 순간 내 삶에 네가 스며들었다. “오래 걸릴 수도 있어. 그래도 꼭 돌아올게.” 그런 네가 건넸던 약속. 그 하나를 믿고 너를 보냈고 네가 떠난 3월 이후, 내 계절은 언제까지나 눈꽃 피는 겨울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네가 나타날 때까지.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양희윤(세이온)
마롱
3.8(30)
난 봄에 시작하는 사랑이 꿈이었어요. 그해의 사계절을 함께할 수 있을 테니까. 난 그게 당신이었으면 좋겠어요. “차유준 씨,나 이제 환자 아니에요.” 어두운 과거에 갇혀 세상 밖으로 나오길 거부하는 유리. 단절된 기억의 상처를 지닌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유준의 관심은 부담스럽기만 하다. “이런 건 보통 여자로 대한다고 하죠.” 빼어난 외모와 출중한 능력만큼 뻔뻔한 달변가 유준. 꿈에서도 잊지 못한 그녀와의 재회를 운명이라 믿는다. 그러니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