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4권완결
3.0(4)
“감히 내게서 뭘 바란 거지? 사랑?” 책 속의 남주는 순정적이고 다정한 황제였다. 그리고 여주 아일리에는 부족함 없는 사랑과 행복한 황성 생활을 즐겼다. 그런데 아일리에에 빙의한 내가 마주한 이는… 이 쓰레기는 대체 누구란 말인가? “그리 망상 속에서 사는 게 즐겁다면 황후도 다른 남자를 들이면 될 일이 아니야?” 사람들 앞에서는 뻔뻔하게 사랑꾼 연기를, 사실은 다른 여자를 침대로 끌어들이는 이 사내는. 1년이나 이 부조리를 견뎠건만, 결국
상세 가격소장 2,790원전권 소장 11,160원(10%)
12,400원총 3권완결
3.9(128)
차가운 바람과 함께 왕이 들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오로지 ‘의무’만을 위한 합방이었다. 그러나 각고의 노력에도 아이가 쉽게 들어서지 않자 궁의 실세인 대왕대비 진씨는 하루라도 빨리 후궁을 들이라 압박한다. 젊은 왕 시현은 간택을 이용해 세력을 키우려 하고, 중전인 소영은 가문을 위해 이번에는 회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서로 다른 꿈을 꾸는 사이 또다시 합궁일은 다가오고 소영을 안쓰럽게 여긴 하녀는 그녀의 속치마에 향낭을 달아 준다. 이번에
상세 가격대여 2,450원전권 대여 7,350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총 4권완결
4.7(86)
“왜 내게만 다정하지 않아요?” 사내와의 만남은 오로지 대의를 위한 것이라 생각했다. 요마가 들끓던 땅을 평정한 수신녀水神女를 향한 존경이 지대하던 시대. 비천한 무수리의 아들로 태어난 아버지마저 왕위에 올린 수신녀 공주는 세도가의 손아귀로부터 하나뿐인 동생을 지켜내기 위해서라면 못 할 일이 없었다. 그렇기에 공주라는 신분은 숨기고 오로지 수신녀로만 그를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세도가의 기린아, 열넷에 장원 급제한 사내, 조수안과 한 계절을
상세 가격대여 1,960원전권 대여 7,840원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