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키
텐북
3.7(339)
“절대로 좋아해서는 안 될 사람을 좋아해요.” 다시는 볼 일이 없을 것 같은 남자였다. 그래서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털어놓았는데…. “우리 동갑인 거 같은데, 말 놔도 되지?” 치부를 보인 남자가 삼촌 친구라니…. 그와 마주칠 때마다 불안함에 가슴이 떨렸다. “다른 남자를 좋아하면 되잖아. 내가 가르쳐줄게.” 이해할 수 없는 제안이었지만, 이미 바닥까지 다 보였기에 그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주승조……. 이상해, 이거.” “조금만
대여 1,750원(50%)3,500원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