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운
사막여우
총 2권완결
4.3(26)
그레인 백작의 하나 뿐인 딸, 레베카. 금이야 옥이야 키운 아름다운 레이디는 특유의 쾌활함과 사랑스러움으로 주변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그러나 레베카는 길어야 1년 남짓인 시한부 레이디. 아버지의 애원에 떠밀려 요양을 왔지만 그뿐이다. 레베카는 죽음이 다가온다고 움츠러들 생각은 없다. 차라리 충만하게, 그리하여 마지막 순간 후회가 없도록! 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길을 떠난 순간에도 그랬다. 어쩌면 내년엔 축하할 수 없는 날일지도
소장 3,700원전권 소장 7,400원
교시
퀸즈셀렉션
총 4권완결
3.5(11)
로판 속 세계에서 적당한 금수저로 태어나 마음껏 먹고 놀고 드러눕는 방구석 여포 생활을 하며 지내던 어느 날. “소문엔 병약하고 얌전한 영애라던데. 사람을 잘못 봐도 한참 잘못 봤군.” 억지로 끌려간 황실 무도회에서 철저히 숨겨 왔던 방구석 전용 모습을 들켜 버리고 만다. 잘난 외모만큼 오만하기 짝이 없다는 공작가 영식, 아르민 그레이에게! “비밀…… 지켜 주실 거죠?” “내가 왜 그래야 하지? 내 삶에서 이렇게 재미있는 존재는 난생처음인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한열매
피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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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의 업보로 누군지도 모를 이에게 건네줄 약초를 애지중지 키우면서 '도화산방'이라는 카페를 운영하는 도화. 언제 끝날지 모를 이 업보를 끝내고 싶은 그녀의 앞에 어느 날 딱 이상형인 남자, 한별이 나타난다. “서도화 대표님?” “…저를 어떻게 아시죠?” 초면인데도 첫눈에 한별에게 끌려 버린 도화는 오래지 않아 한별의 소개로 그림같이 잘생긴 남자, 한과도 알게 된다. 이 모든 것이 신이 안배한 일이라는 것도 모른 채. 그리고 운명처럼 도화는 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5,760원(10%)6,400원
이수연
디앤씨북스
총 3권완결
3.4(82)
변방 촌락 출신으로 올해 스무 살인 무녀 후보생 윤조. 그녀는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입궁 자격이 주어지는 정식 무녀가 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그런 윤조 앞에 내려진 특별 시험 과제. “올해 성인식 특별 과제로는 가장 고귀한 매의 단장판(丹粧板)*을 가져오는 것으로 하겠다.” (*단장판: 매에게 다는 이름표) 윤조는 가장 고귀한 매의 단장판을 얻기 위해 대장군 홍준영의 집에 몰래 잠입한다. 대장군인 준영의 팔이 잘릴 위기에 놓였음을 알
소장 4,500원전권 소장 1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