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버터바
크라운 노블
총 7권완결
4.2(13)
성인 트레사는 분명 성실하게 신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왔다. 그러나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마녀라는 낙인이었다. ‘다시 태어나면 절대로 이렇게 살진 말아야지.’ 그렇게 다짐한 순간 그녀의 눈앞에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를 아름다운 존재, ‘신’이 나타났다. *** 기억과 능력을 모두 지닌 채 다시 태어난 트레사는 ‘사르히’라는 이름으로 새 삶을 살게 된다. 이번 생, 그녀의 목표는 단 하나. 바로 아크사 제국의 절대 권력을 쥐는 것이다. “이용하는 건
소장 800원전권 소장 14,000원
슈가자몽
CL프로덕션
총 5권완결
3.0(6)
빙의해서 탈모 걸린 사람 봤나? 걔가 나다. 공무원인 나는 이용만 당하다가 죽는 악녀로 빙의했다. 설상가상으로 주연들을 피해 살던 중, 남주가 우리 집에 불을 질렀다. 폭삭 무너진 가문의 보험처리를 위해 말단 황성 공무원으로 취직했는데…… “블라인 양, 미안하지만 사직서 수리는 어렵겠어.” “네, 네? 왜요!” “자네가 황제 폐하의 전속 비서로 승진했거든.” 이런 미친, 흑막의 비서가 됐단다. *** “속된 말로 황성은 꿈의 직장이고, 그중에서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7,000원
다라빛
크레센도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백은월화
도서출판 윤송
0
추운 겨울 밤꽃이 피어나는 모두가 잠든 밤, ‘나’의 조국은 멸망했다.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은 채. 영원히, 영원히 속세에서 자취를 감춘 망국을 찾는 이는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런, 나에겐 두 번 다시 볕 들 날이 존재하지 않을 것 같았건만…. 연오, 그 의문모를 사내가 내 눈앞에 나타나고는 모든 것이 달라졌다. 자신을 낳고 이른 나이에 별세한 어미를 대신해 왕위에 오른 연오. 그는 오 씨 왕조의 유일한 적자였다. 대대손손 여자아
소장 3,200원
귤말랭
다카포
총 15권완결
4.6(11)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 그의 옆에 다가갈 그 순간만을. “대답해, 넌 대체 뭐야?” “나는 아란드 데케네.” 나 때문에 공녀로 끌려간 언니를 위해. "썩어 가는 이 나라를.......” 그 언니를 죽인 “구하러 왔어요.” 황제를 죽이기 위해. 아란드는 진정한 다칸의 구원자일까, 아니면 그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붕괴할 파멸자일까. 《황제 잡는 여자, 아란드 데케네》 [본문 중] “‘용서받는다’라.” 아란드가 비스듬히 웃었다. 다음 순간 퍽 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42,800원
zoan
총 4권완결
4.4(33)
“피의 맹세를 나눈 주종도 서로 배신하고 칼을 겨누는 꼴을 수도 없이 봐왔어.” “전장에서뿐 아니라, 이곳 황궁에서 더욱 흔하지, 그런 일들은 말이야.” “게다가 내가 단 두 번 만난 그대를 어찌 믿겠나?” 몰락한 후작 영애 알렉산드라 루모어는 자신의 비참한 현실을 되새기게 하는 황궁 연회에 오랜만에 참석했다가 망나니로 알려진 2황자 제논과 마주친다. 알렉산드라를 암살자로 오해한 제논과의 대화 끝에 그녀는 자신 안에 오래도록 잠들어 있던 야망이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소선아
4.0(42)
#유사근친 #말더듬이남주 #퇴폐섹시남주 사냥꾼의 딸 이삭, 아버지가 구해 준 <나의 달이 되어 줘>를 읽게 된 그녀는 어느날 개기월식 소식에 산에서 달을 본 순간, 정신을 잃었다. “공주님, 괜찮으세요?” 윤기가 도는 붉은색의 머리칼과 피보다 붉은 새빨간 눈동자, 자줏빛과 금장으로 화려한 문양의 장미가 수놓아진 드레스. 그렇게 그녀는 <나의 달이 되어 줘>의 아비엑시온 공주에 빙의했다. * “나를 줄까.” “…….” “나를 가질래?” 원작에서
소장 600원전권 소장 18,300원
윤서하
3.6(18)
연재중지된 소설 속에 들어온 것도 환장할 노릇인데, 심지어는 모두에게 배척받고 구박받는 맹탕황녀란다. 더 이상 계속되는 고난과 괴롭힘을 견딜 수 없어 결국 눈이 뒤집힌 순간, 세상이 뒤집혀버렸는데……. “너희가 그토록 멸시하던 밑바닥 기분을 느껴봐. 이번엔 너희 차례야.” 당한 만큼 베풀고, 받은 만큼 되돌려주는 것이 목표인 인생 2회차 황녀 이시스와 또다른 복수자들의 달콤살벌 화려한 복수극. #사이다물 #회귀물 #조신남주 #존댓말남주 #여주빼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2,500원
천산다객
만월
4.7(4,103)
본격 독한 여주의 등장. 가족의 안위와 복수를 위해서라면 풀 한 포기라도 살아남지 않게 복수하는 치밀함, 한 줌 자비도 없는 결단력을 보여준다.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 당하고 회귀한 황후 심묘. 사랑을 뒤로하고 오직 자신의 가족, 그리고 복수만을 위해 살 것을 다짐하는데. - 원제: 중생지장문독후 - 번역: 장유진 - 윤문: 새벽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9,000원
어도담
칼리오페
총 3권완결
4.6(2,027)
* 본 전자책은 기출간된 종이책(2014.04)과 동일한 내용으로 재출간 되었습니다. * 6/25일자로 표지가 변경되었습니다.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레디메이드 퀸 무대의 막이 내릴 때, 나는 여왕Queen으로 서 있을 것이다. <1막> Readymade Queen Act Ⅰ. 구원과 기만 태양 아래의 화려한 세계, 그 주인의 자리를 둘러싼 아귀다툼. 누구도 돌아보지 않는 그늘에서부터 전조는 시작되었다. “머리가 적갈색이군. 눈동자까지…….
소장 6,600원전권 소장 19,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