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총 2권완결
3.6(8)
페샤르 제국과 아스티아 제국의 중간 지점, 서로의 국경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 진짜 신분을 숨긴 젠킨스와 평민 기사인 에블린. 젠킨스는 고작 평민인 에블린을 마음에 담고 내내 망명하라며 쫓아다닌다. 그러나 에블린은 꾸준히 망명 제의를 거절한다. “들었어. 네가 페샤르 제국의 수도로 돌아간다는 말을….” “…에블린. 이대로 나와 헤어지고 싶어?” “미안하지만, 젠킨스. 우린….” “우린, 뭐? 고작 적국일 뿐이잖아. 그것도 네가 망명하면 쉽게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총 3권완결
3.4(23)
키 175센티의 근육질 용병 ‘칼리’는 시집가는 것이 꿈이다. 황태자의 ‘후비 뽑기 대회’에 나가게 되고 얼떨결에 후비로 뽑히고 만 칼리. 사랑하는 여자의 방패막이로 튼튼해 보이는 칼리를 뽑은 황태자 ‘클리프’지만, 자꾸 그녀에게 마음이 가게 되는데…. “옷이 작아 보이는군. 차라리 전부 벗는 것이 나아 보이는데.” “…그래도 될까요? 안 그래도 숨쉬기가 답답했는데.” 클리프의 말에 칼리는 화색을 띠었다. 그 모습에 황후가 앞에 놓인 탁자를 탕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