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2006년에 출간되었던 <자신 없으면 건드리지 마!>의 재출간본으로, 제목이 변경되어 출간된 작품이오니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자는 그저 즐기는 존재일 뿐이었던 바람둥이의 대명사, 한유강. 그런 그가 한 여자를 마음에 담기 시작했다. 믿었던 연인의 배신과 그에 따른 친구의 자살로 남자는 물론 사랑까지도 믿지 않게 된 그녀, 이은서를. “농담도 장난도 아냐.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 여자는 당신이 처음이야. 당신, 지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