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비
퀸즈셀렉션
총 2권완결
4.2(230)
무사안일, 행복하고 안락한 공무원의 삶을 꿈꾸며 동네 주민센터 D급 가이드로 일하는 송미지. 그러나 상위 등급 에스퍼들이 득실거리는 본청으로 발령이 나면서 하루아침에 꿈이 깨지게 된다. 게다가 자신과는 평생 연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 현장에 투입되게 되는데. “그가 폭주하지 않도록 가이딩 잘 부탁해요.” “네? 그게 무슨······!” 강제로 차에 태워진 미지는 옆에서 들려온 인기척에 쭈뼛거리며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상대와 눈이 마주친 순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400원
빅제이
와이엠북스
4.0(181)
“검사 결과, 가이드로 확인되었단다.” 네? 제가 가이드라고요? 평범했던 인생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하필 매칭률 높은 상대가 소꿉친구 남우림이란다. “예조야 나 아파. 갑자기 어지러운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니까 키스 한 번만 하면 안 될까?” ……속았구나. 당장 밀쳐 내야 하는데. 자꾸만 망설여진다. “비즈니스라고 생각해도 돼. 동정이라도 상관없고. 그냥 거지한테 적선하는 거라도 좋아. 나는 다 괜찮아. 서예조만 있으면 돼.” 이제야 털어놓는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