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5개의 작품
총 2권완결
4.4(679)
살인자인 아빠와 그 딸은 사람들에게 한 묶음이었다. 서능화는 그래도 되는 아이였다. 더러운 피를 가진 종자였으므로. 아빠의 매질을 피해 달아나던 능화는 나이트클럽 사장 도계환을 붙잡았다. “나한테 반해서 협박까지 해가며 나 따먹자고 이러는 건 아닐 거고.” “아뇨, 반해서인 거 맞는데요.” 상스럽기 짝이 없는 양아치, 이 인간이라면 이용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능화야, 지금까지 나 협박하고 멀쩡한 새끼가 아직 없거든. 어때, 네가 처음이 될
상세 가격소장 2,790원전권 소장 5,580원(10%)
6,200원총 3권완결
4.5(551)
이름은 심형남, 스무 살. 본업은 평창동 대저택의 식모. 부업은 박신억 회장의 노리개. 모종의 사건으로 넘버 투인 최은형이 갑작스레 회장 대행으로 집안에 상주한다. 재미도 없는 농담, 저질스러운 손버릇. 최은형은 그녀가 질색하는 깡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날도 그랬다. 깡패 자식들이 으레 할 법한 질 나쁜 농담에, 형남은 넋을 반쯤 빼고 손목을 그었다. 그리고 분노에 휩싸인 최은형에게 붙들려 오만가지 쌍욕을 들었다. 그는 상처를 치료해
상세 가격소장 3,420원전권 소장 10,260원(10%)
11,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