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콜뤼
조은세상
총 2권완결
3.8(57)
소윤과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 온 소꿉친구이자 떠오르는 농구 스타, 한유하. 어느 날 두 사람은 가족들의 외출로 둘만 남겨지게 된다. 그런데, “하…… 씨발…….” 씻고 나온 소윤은 유하가 제 팬티를 코에 박은 채 자위하는 광경을 목격하고, 그날 이후로 엄청나게 컸던 유하의 성기가 자꾸만 눈앞에서 아른거린다. “소윤아. 내 좆이 신경 쓰이면 진작 말을 했어야지.” “그, 그런 거 아니라니까?” 소윤의 속마음을 기민하게 알아채고 있던 유하는 곧바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500원
몬루
3.2(12)
남자 운 없는 여자. 그건 윤다연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사귀기 직전에 관계가 끝나기도 했고, 상대가 양다리라서 헤어지기도 했고, 갑자기 말도 없이 이별 통보를 당하기도 했다. 마치 그녀가 연애에 실패하도록 누군가 고사라도 지내는 것처럼…. “내가 볼 땐 그놈이 문제다.” “강찬영이 왜?” “걔가 계속 곁에 있어서 남자가 안 생기는 거 아냐?” 6살 때부터 다연의 곁에 있었던 남사친 강찬영. 다연도 처음엔 그가 연애 실패의 원인인 줄 알았다. 모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송지율
이지콘텐츠
4.2(151)
가족이나 친구, 혹은 형제로 자란 십년지기 정유준이 남자로 보이기 시작한 건 하율에게는 불행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첫사랑은 4년 묵은 짝사랑이 되었고. 질투 작전을 펴느라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전 남친만 한 트럭이 되어가던 어느 날. “내가 그 자식한테 물어봤거든? 왜 나 하나로는 만족을 못 하냐고.” “넌 자존심도 없어?” “응. 없어. 그 자식은 너무……. 너무…….” “너무 뭐!” “키스를 잘하거든.” 그 말 한마디에 유준이 보인 반응은
소장 3,400원
미와키
라떼북
4.2(488)
범호가 가장 잘하는 일은 지안을 위해 몸을 바치는 일이다. 초등학교 때는 여름마다 땡볕 아래 아이스크림을 배달해 날랐고, 겨울이면 칼바람을 뚫고 붕어빵을 사다 바쳤다. 중학교 때는 대회 전날에도 전화 한통에 도서관으로 달려가 지안의 콘서트 티켓팅을 도왔고, 고등학교 때는 3년 내내 그녀의 등하교 기사노릇까지 한 몸이었다. 물론 이것은 결코 지안을 좋아하거나 그녀를 특별히 숭배해서는 아니었다. 그저 '여자한테 잘해야 한다'는 어머니의 거센 훈육과
소장 3,100원
박깃털
루시노블
4.1(98)
* 키워드 : 서양풍, 왕족/귀족, 오해, 첫사랑, 친구>연인,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조신남, 뇌섹남, 능력남, 다정남, 절륜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츤데레남, 연하남, 뇌섹녀, 능력녀, 계략녀, 능글녀, 유혹녀,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황위 계승권 싸움에서 벗어나고자 방탕한 황녀를 연기하며 오는 남자 마다치 않는 그론란트의 2황녀 아브게니아 론칠라티 에 그로노프. 그녀가 열락의 밤을 보낼 때마다 뒤처리를 해 준 건 라만투스
소장 3,200원
마지은
텐북
4.1(278)
강현우와 강선우. 두 사람은 30년 가까이 서로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가족이었다. 어느 날, 불현듯 사랑에 빠진 강선우만 아니었다면 앞으로도 변함없었을 터였다. “현우야.” 낮은 부름에는 널 향한 욕망이 떨리도록 배어 있다는 걸 알까. “그래서, 뭘 어쩌고 싶은 건데.” 촉. 느닷없는 접촉과 함께 놀란 현우가 입술이 닿았던 제 뺨을 급히 감쌌다. 입술은 새털처럼 가볍게 볼에 닿았다 떨어졌다. “이러자는 말이야.” 뜨거운 입술이 비로소 열렸다.
소장 4,700원
구다윈
동아
4.1(57)
알고 지낸 지 13년째인 다연과 은성. 둘이 무슨 사이냐 물을 때마다 불알친구라 일갈해왔지만. “나 선볼지도 몰라.” “……선?” 대수롭지 않게 뱉은 말일 뿐이었는데, 그날을 기점으로 그 애가 이상해졌다. “너 대체 뭐 하려고…….” “키스. 가능하면 그 이상도.” 친구 사이에 장난이 심하다고만 여겼는데, 13년 지기의 음험한 민낯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우리…… 이러면 안 되잖아. 친구잖아.” “배다연. 그럼 우리 그냥…… 친구 하지 말까?”
소장 3,600원
피라락
4.0(45)
술김에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소꿉친구의 그곳을 건드리고 만 정우희. “어, 와…. 나 남자 것 처음 봐….” “조용히 해.” 해프닝으로 넘어가고 싶다 생각하면서도 우희의 쿨한 모습에 이를 가는 차지헌. ‘얘는 어떻게 이렇게 태연하지?’ 어이없지만 그렇게 일을 마무리 지으려고 했는데…. “네가 만진 거…… 옷 뭉친 거 아니야. 내 거기야. 넌 또 내 거길 만진 거야!” 한 번은 술기운, 두 번은 실수라 치면 안 되나? 그러나 지헌은 봐줄 생각이
소장 3,700원
김현의
레브
2.8(12)
12년 전에 헤어진 소꿉친구이자 오랜 짝사랑 상대가 집 앞에 찾아왔다. TV에까지 나오는 유명한 변호사가 되어서. “여긴 웬일이야?” “빚 갚으려고.” 당시 전 재산이나 다름없던 통장을 그에게 주었다. 하지만 받을 생각은 없는 돈이었다. 그렇게 제안을 거절하려던 차에 전화가 왔다. 올해 만 열두 살이 된 아들이었다. “우리 아들……? 네가 왜 아들이 있어?” “그, 그…… 있을 수도 있지!” 아이의 연락에 기뻐 미처 그를 생각지 못했다. “혹시
랑새
레이시 노블
3.9(386)
* 본 도서에는 고수위 흑백 삽화 2매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치료 시작하겠습니다.” 차건후의 묵직한 목소리와 동시에 손가락이 마치 키스하듯 아랫입술을 지그시 눌러 왔다. 이번에도 순순히 입을 벌리자 곧장 기구가 파고들었다. 지이잉. 머리가 울렸다. 차건후가 섬세하게 손을 놀리는 대로 입안이 휘저어졌다. “아프면 왼손 드세요.” 짧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다릴 것 없이 바로 손을 들었지만 언제나처럼 차건후는 동요하지 않았다. “조금만 참아요
소장 3,800원
문희
세이렌
3.6(17)
[독점]“하아…….” 이번에는 그녀의 입에서 거친 숨이 터져 나왔다. 그가 그녀의 단추를 풀고 바지를 내릴 때까지도 찬미는 알지 못할 정도로 흥분해 있었다. 그녀가 입은 팬티까지 벗겨낸 두호는 그녀의 여성에 입을 맞추었다. “아흐…….” 그의 혀가 그녀의 수풀을 헤치며 자극했다. 그녀의 다리 하나를 자신의 어깨 위로 올린 두호가 충격적이게도 그녀의 여성을 입안 가득 물었다. 그녀의 여성을 빨아들이는 소리가 현관을 울리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