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oing
하트퀸
3.9(311)
※해당 도서는 강압적 관계 및 잔인한 장면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슬슬 결혼할까.” 매년 계절이 바뀌면 미나는 손을 모아 이 남자가 제발 다른 여자에게 가게 해 달라고 빌고 또 빌었다. 2년이면 충분히 질릴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결혼이라니…. “한 달 안에는 식을 올릴 거야. 상관없지?” 문제는 아주 많았다. 첫째로, 그녀는 이 남자랑 결혼하기는 죽어도 싫었으며 둘째로, 그녀는 이미 결혼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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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바라기
필연매니지먼트
4.0(269)
“씨발, 보지에 털도 안 난 거 데리고 지랄들을 해요.” 자신을 버린 부모님을 단죄하기 위해 어떻게든 한국으로 가야 하는 미야는 친부모의 근황을 알아내기 위해 술집에 숨어든다. 그러나, 목적을 이루기도 전에 쫓겨날 위기에 직면하게 되고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미야는 자신을 팔기로 결심한다. 죽음만을 생각할 정도로 끔찍한 절체절명의 위기. 마치 구원처럼 강이건이 등장하고, 입은 시궁창이지만 행동은 묘하게 정중한 남자의 이중성이 얼어붙은 미야의 마음
오드리
로제토
4.0(453)
연희의 삶은 엄마가 떠난 이후 지옥이었다. 엄마가 외도 후 집을 나갔다며 화를 내던 아버지는 그 일이 있고 이틀 만에 낯선 여자를 집에 들였다. 연희는 새어머니가 미웠다. 엄마의 자리를 꿰찬 것도 모자라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그림을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게 만들었기에. 자유를 억압받으며 그들의 장사에 이용당하고 있을 때쯤, 연희는 한 파티장에서 그 남자를 만났다. 그날 처음 만난 남자는 소문대로 야만적이었다. 말투는 무례했고, 행동은 거칠었다.
강곰곰
와이엠북스
3.9(192)
‘난 다음 시즌이지만 넌 오늘이야! 백날 천 날 일 등만 할 줄 알아? 어?’ F1계의 천재 드라이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아들이라고 불리던 유이안은 유나가 홧김에 던진 말처럼 한순간의 사고로 무너져 버리고 만다. 3년 후.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사고 트라우마와 뭘 해도 불길한 정비사 김유나라는 징크스에 정면 돌파를 결심한다. “키스하자.” “뭐라고?” “시팔, 들었잖아! 네 껍데기 더럽게 섹시하니까 한 번 하자고!” 발리에서 마주친 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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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맨틱
3.8(445)
“말해 봐, 바람피운 기분이 어때?” “사람 기만한 기분이 어땠는지 먼저 말하면.” “뭐?” 기다리고 기다렸던 승진 발표. 서이주 아니면 될 사람 없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100프로 확실하다 믿었던 과장 승진에서 물먹었다. 그것도 다름 아닌, 자신이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친 연인 윤재욱에게!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 능력도, 평판도, 심지어 성과마저도 자신이 훨씬 앞서는데 대체 왜 그는 되고 자신은 안 된 건지 억울해 따지러 간 상무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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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띠
딜(Dill)
4.2(340)
남편의 외도로 이혼한 드라마 작가 진여름은 신작에서 배우 신도빈을 만나게 된다. 팬이란 이름 하에 가까워지는 도빈이지만, 여름은 이를 애써 무시한 채 작업에만 몰입한다. 하지만 아무리 무시하려 해도, 신경쓰지 않으려 해도 자꾸만 다가와 그녀의 몸과 마음을 흔든다. “작가님 이혼이 기사로 떴을 때. 화, 많이 났습니다..” 낮은 목소리가 여름의 행동을 멈추게 했다. 언제 다가왔는지, 신도빈이 가까이에 와 있었다. “나라면 더, 잘할 수 있었다는
아모르
3.9(450)
누군 바람피울 줄 몰라서 참은 줄 알아? 나도 할 수 있어, 까짓 원나잇 할 수 있다고!” 무려 5년을 연애한 약혼자의 배신. 그것도 머나먼 타국으로 서프라이즈 하러 왔다가 마주한 눈 뜨고 못 볼 추태에 서현은 완전히 무너졌다. 콜걸이 분명한 여자의 어깨를 감싸고 객실로 들어가는 손에 빛나는 건 자신이 결혼 예물로 미리 사준 값비싼 명품 시계. 구역질이 치밀어 마시기 시작한 술이 선을 넘은 건 한순간이었다. 미니바를 비우고 룸 서비스를 시키고.
소장 1,600원
허도윤
로망띠끄
4.1(460)
그랜트 추 : 36세. ‘공심아트센터’ 대표 한송희 : 27세. ‘공심아트센터’ 하우스 매니저 이별의 상처를 품은 두 사람이 작은 나비 그림을 사이에 두고 마주서게 된다. “한송희 씨.” “네, 대표님.” “그림 보러 갈 테니 날 잡으세요.” 그런데 나비처럼 날려는 송희를 자꾸 괴롭게 만드는 엑스ex들 “ex는 X하고 발음이 같아요. 공교롭게도 그래요. X는 다른 게 아니라 틀렸을 때 사용해요. 다른 건 이해하고 포용해야 하지만 틀린 건 버려야
신윤희(에드가)
피플앤스토리
3.5(315)
※ 해당 도서는 개정판으로 재출간 되어 가격이 변경된 도서입니다. 기존 구매자 분들께서는 재다운로드 하시면 추가 결제 없이 개정판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생기고 유능한 일중독자 강태주 전무. 그런 태주의 옆에서 그를 완벽하게 보필하는 비서 서우 또한 유능하고 매력적인 인물이다. 하지만 그런 이들에게 남들은 모르는 둘만의 비밀이 있다. “정말 잘 젖는단 말이지, 이서우 씨는.” 태주와 깊은 관계까지 가지고 있는 서우. 서우는 태주
우유양
블라썸
4.3(304)
신탁 때문에 와세트의 궁전에 발이 묶이게 된 ‘라’. 그는 곧 이집트의 파라오가 될 고귀한 소년이었다. ‘내 세상은 왜 이렇게 좁은가?’ 어느 날, 답답한 마음으로 정원을 서성이던 그의 눈앞에 한 소녀가 머리에 연꽃을 얹고 연못에서 솟아오른다. 마치 나일강의 인어 같은 그 모습에 라는 시선을 빼앗기고. “네가 비명을 지르는 순간, 이 단도가 네 목을 뚫을 거야.” 라가 정신을 차렸을 땐, 소녀가 그의 무기를 빼앗아 목을 겨누고 있었다! “나는
유어플라닛
텐북
4.0(447)
※강제적으로 관계를 맺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마음에 들어. 네 전부가.” “전무님이, 좋으시면 저도, 좋아요.” 그가 좋으면, 나도 좋았다. 그게 무엇이라 할지라도. 그를 위해 뭐든 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내 걸 묻힌 채로 자도록 해. 온통 내 냄새로 덮인 채로. 확인할 테니까.” 그의 집착 어린 말은 몇 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았다. “돈이 이유여야 해.” “…….” “거절하면, 내 걸 먹는 건 오늘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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