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6개의 작품
총 3권완결
4.5(551)
이름은 심형남, 스무 살. 본업은 평창동 대저택의 식모. 부업은 박신억 회장의 노리개. 모종의 사건으로 넘버 투인 최은형이 갑작스레 회장 대행으로 집안에 상주한다. 재미도 없는 농담, 저질스러운 손버릇. 최은형은 그녀가 질색하는 깡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날도 그랬다. 깡패 자식들이 으레 할 법한 질 나쁜 농담에, 형남은 넋을 반쯤 빼고 손목을 그었다. 그리고 분노에 휩싸인 최은형에게 붙들려 오만가지 쌍욕을 들었다. 그는 상처를 치료해
상세 가격소장 3,420원전권 소장 10,260원(10%)
11,400원총 2권완결
4.0(537)
사랑해서 그를 버렸다. 저처럼 가진 것 하나 없는 그에게 짐이 되기 싫어 그를 떠났다. 그런데…… 그가, 내게로 다시 찾아왔다. *** “많이 변했네. 장수하.” 룸 안이 아무리 어두워도 그를 못 알아볼 리 없었다. 10년 만이라고 해도. 그가 다소 변했다고 해도…… 그는 예전과 달리 조금도 웃지 않았다. 비릿한 그의 눈길이 저에게 닿자 만반의 준비를 한 것이 무색하게도 몸이 바짝 굳어 버렸다. 완벽한 죄인의 심정이 되어서, 꼼짝달싹할 수 없었
상세 가격소장 4,000원전권 소장 7,200원(10%)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