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論(행복론)
로맨스토리
3.7(65)
〈강추!〉“나는 왜이렇게 못난이일까?” 절로 한숨이 나왔다. 미워하기로 마음먹었는데 또 그를 떠올렸다. 왜 자꾸 떠올리며 자신 없어 하는 건지 모르겠다. 그를 떠올리고는 미워하고 원망하고 그러다 그리워한다. 그런 것 하나 통제하지 못하는 자신이 그와 같은 지독한 병을 앓고 있는 짝사랑 중독자라는 걸 효림은 입술을 깨물며 인정한다. 幸福論(행복론)의 로맨스 장편 소설 『흔들리며 사랑하며』.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