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귀
크라운 노블
총 5권완결
4.3(552)
“오늘이…… 내, 결혼식이야?” 어이없는 죽음, 그리고 눈을 뜨니…… 책 빙의? 하필이면 빙의한 책이 19금 피폐물이라니! 나의 남편이 될 자는 황가를 대신하여 저주를 받은 가문. 카르디안 레오니스 공작이었다. ‘……실리아 몬테규는 저주를 풀 실마리를 가지고 있다.’ ‘일단 시간은 벌 수 있을 것 같으니, 그 다음에 고민해 보자.’ 서로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 채, 남주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얼떨결이지만 결혼식도 했고, 끝까지는
소장 900원전권 소장 15,300원
박온새미로
텐북
총 2권완결
3.9(716)
※본 작품에는 뱀의 짝짓기를 연상케 하는 요소(두 개인 성기, 산란 등) 외에도 항문 성교, 모유플, 볼버스팅과 같이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비비아나 도에테는 가문의 부흥을 위해 살아왔다. 신관이 되기 위해 엄격하게 통제된 삶, 정결과 무욕을 강요하는 이 지긋지긋한 집안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죽어도 좋겠다고 생각한다. 기회는 그녀의 난봉꾼 오라비 로하넬에 의해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다. 아들의
소장 1,100원전권 소장 4,300원
핑캐
베아트리체
4.4(713)
가문의 정식 후계자가 되기 위해 토끼를 납치했다. “제가 급하게 결혼을 해야 하거든요. 원하시는 조건은 다 맞춰드릴게요. 여기가 저희 집이니 계약서도 써드릴 수 있고요.” 하늘에서 똑 떨어진 사냥감, 아니, 남편감. 이 검은 토끼가 레나의 마지막 희망이었다. “제 반려가 되어주세요!” 그런데 토끼는 레나의 말은 듣지도 않고 벌러덩 자빠진 채 통통한 앞발로 제 가슴만 더듬는다. “가슴… 커. 말랑, 말랑….” “가슴? 가슴 좋아해요?” 토끼를 꼬
소장 2,000원
아미드
메피스토
총 4권완결
4.2(597)
관능적인 분위기의 이목구비, 가려도 드러나는 몸매의 굴곡, 남쪽 나라 태생의 어머니를 닮았다는 이국적인 느낌의 피부톤. 그 때문에 원치 않는 추파와 온갖 난잡한 소문의 대상이 되어버린 자작가의 외동딸 릴리에트 할레인. 처음으로 자신을 편견 없이 대해준 맹인 남자, 테넌트에게 마음을 빼앗기지만…. “뭘 하길래 아래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났지?” 아무것도 모르는 줄 알았던 그가 대체 언제부터 눈치를 채고 있었던 걸까. “밝히긴. 나와 위에서는 입
소장 1,800원전권 소장 10,800원
미홍
동아
4.1(559)
가상시대물/서양풍/왕족/귀족/동거/오해/권선징악/재회물/첫사랑/신분차이/소유욕/독점욕/질투/운명적사랑/능력남/다정남/절륜남/순정남/동정남/까칠남/냉정남/대형견남/직진녀/다정녀/짝사랑녀/순정녀/동정녀/순진녀/단행본/달달물 하루아침에 하녀가 되어 버린 백작 영애 셀레스티아 댄버튼. 과거 자신의 기사이자 짝사랑 상대였던 카예프 뤼덴과 재회한다. 공작이 된 카예프의 제안으로 그의 저택에서 하녀 생활을 시작하던 어느 날, 셀레스티아는 곤경에 처한 카예프
소장 3,900원
사슴묘묘
튜베로즈
4.2(912)
#계약결혼 #기억상실 #짝사랑 #엉뚱녀 #금욕남 #성기사남 작위를 물려받기 위해 결혼 상대를 찾던 백작가의 외동딸 에밀리. 그리고 그런 에밀리 앞에 때마침 나타나 준 성기사단 단장 카일. “저는 당신이 필요하고 당신에게는 그럴듯한 남편이 필요하죠.” 계약 기간 동안 겉으로만 부부인 척하고 지내기로 한 두 사람. 하지만 에밀리는 가짜 결혼 생활 도중 카일에게 빠져버리고, 삼 년은 금세 지나가 둘의 계약이 끝나는 시기가 되는데. 때마침 시기 좋게
소장 2,520원(10%)2,800원
제과제뼈
오드아이
4.7(515)
염병할 전쟁이 끝났다. 그로부터 3년. 이 시골 마을도 제법 안정된 것 같…… 은데. 웬 곰 같은 부랑자가 우리 식당에 쳐들어와 헛소리를 한다. “전쟁 중, 귀하의 아버님에게 진 빚을 갚으러 왔습니다.” 그런데 이 자식은 자기가 뭘 빚졌는지도 모른댄다. 아버지는 전쟁 중 돌아가셔서 뭘 물어볼 수도 없다고! 됐으니까 가라고 했더니 이 부랑자 왈. “대체 얼마를 원하시는 겁니까? 맞춰 드리겠습니다.” 내가 돈이 없지 자존심이 없냐! “돈은 됐고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2,500원
칵스
노블오즈
3.9(502)
※ 본 작품의 외전에는 자극적인 소재(4p, 촉수)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평민으로서 작위 하나만을 동경하여 전쟁에 참여하고, 왕국에 헌신한 결과는 배신으로 돌아왔다. 이제껏 이룬 업적, 동료, 가족들, 그리고 목숨까지. 모든 것을 빼앗긴 글라디아는 하나 남은 동생이라도 살려보겠다고 괴물이 출몰한다는 퀼로하임 숲으로 숨어 들어갔다. 그곳에서 만난 것은 숲의 괴물보다도 더 두려운 존재. ‘꽃’이었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000원
애블바디홍삼
라렌느
총 132화완결
4.3(538)
집안에서 버림받고, 살 날도 얼마 남지 않은 나는 남은 생에 미련이 없었다. 그래서 괴물과 결혼하는 날 죽음을 택하려고 했다. 그런데 귀엽던 내 첫사랑이 괴물이라던 대공작이 되어 열렬히 날 바라보고 있었다. "이혼? 할거면 날 죽이고 해. 그럼 되겠네." 게다가 냉혈한이라던 시어머니도 이상하다...? “사람이 아니야…… 요정이야.” “네?” 죽을 자리를 찾아왔더니 어쩐지 남편이랑 시댁이 날 놓아주지 않는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900원
허라윤
에이블
총 137화완결
4.2(892)
유폐된 공주, 엘리제. 아버지의 눈 밖에 난 그녀는 사람들과 격리되어 살아간다. “괜찮아, 난 너희들이 있으니까.” 하지만 동물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 덕에 외롭지 않았다. 그저 평생을 이렇게 살아가리라 생각했던 어느 날. “네 혼처가 정해졌다.” 그 한마디에 엘리제는 팔리듯 시집을 가게 된다. 바로 야만인의 땅이라 불리는, 북 대륙의 왕자 케일 피네아에게! *** 그런데, [“몸은 좀 나아졌는가?”] [“음식도 차기 페레의 입맛에 최대한 맞추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500원
류란
페리윙클
총 111화완결
4.4(869)
“이 상황에 먹을 게 넘어가나?” “그럼요! 먹고 죽으면 때깔도 고와요. 하나 드릴까요?” 소설 속 세계관에 환생한, 버림받은 공주 루아나. 어차피 죽음이 정해진 이야기. 먹고 싶은 거나 소박하게 해 먹다 곱게 가고 싶었는데, 치즈 육포 때문에 마녀로 오해받았다! 미각을 잃은, 왕국 점령군 장군 레기온은 루아나의 육포로 천국을 맛보고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를 풀기 위해 그녀를 제국으로 끌고 간다. “맛있죠? 그렇죠?” “저녁도 같은 것으로 준비해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