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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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3(283)
서현의 손이 그의 어깨를 스치고 지나가 굵은 목을 감아 안았다. 입을 열어 서로의 숨을 마셨다. 휘준이 서현의 입안으로 혀를 밀어 넣자, 그녀가 매끄럽게 받아들였다. 맞붙은 입술이 짓눌리고, 두 개의 혀가 욕망에 꿈틀거리며 뒤엉켰다. 가슴을 움켜쥔 휘준의 손에 더욱 억센 힘이 들어갔다. 누구에게도 잡힌 적 없던 그녀의 가슴이 휘준의 손안에서 흥분하며 이지러졌다. 탱탱하면서도 뭉글거리는 가슴의 감촉이 그를 미치게 했다. 일찌감치 솟아오른 그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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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총 3권완결
3.6(142)
삼켜버릴 듯 아랫도리를 조이는 감각만큼이나 탱글탱글한 젖가슴이 손에 꽉 들어차는 느낌이 좋았다. 기준이 상체를 들어 그녀의 유두를 혀로 날름 핥다가 이로 질끈 깨물었다. “아읏!” 그녀가 신음을 내뱉으며 고개를 한껏 뒤로 젖혔다. 목선을 타고 땀방울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그 모습이 입에 침이 고일 만큼 섹시했다. 기준은 그녀의 목덜미를 잡아당겨 깊게 키스했다. ---------------------------------------- “우리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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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원총 3권완결
4.1(421)
[독점]“으읏, 으으읏.” 태희는 남자의 머리칼을 마구 헤집으며 신음했다. 엉덩이를 움켜쥐는 남자의 손길에 저도 모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찔한 쾌감이 등줄기를 내달렸다. “하아, 하아.” ---------------------------------------- “이 새끼가! 너, 말 다 했어?” 용호 경찰서 형사 2팀의 원수 같은 콤비 김태희와 마동혁. 유치원 때부터 으르렁대며 살아왔던 두 사람은 서로 이를 갈며 증오하지만! 술에 취한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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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원총 2권완결
3.6(180)
엄청난 금액의 보수를 약속받고 저택에 온 선우. 그녀는 저택에 도착하자마자 후회한다. 깊은 산중에 지어진 의문의 호화 저택. 그리고 한밤중에 이어지는 비명 소리. “혹시 제가 불법적인 일에 연루되는 건 아니죠?” 그 저택에는… 사나운 짐승이 살고 있었다. 아니, 그것은 짐승이 아닌 마왕이었다. 온몸이 상처투성이인 사내가 냉혹한 목소리로 ‘명령’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넌 내 말에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고.” 모든 것이 미심쩍은 가운데, 사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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