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신
하늘꽃
총 2권완결
1.8(4)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났을 때 서로가 사랑하고 식는 타이밍이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면 현실은 그 타이밍이 맞지 않아 많은 괴로움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여기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해 타이밍이 완전 다른 커플이 있습니다. 초일류 재벌의 트라우마를 치유해 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오해해 서로가 짝사랑으로 많은 시간을 돌아가지만 결국 상처를 통해 성장해 나아가 서로가 완벽한 타이밍을 만나게 되는 기적 같은 이야기. -본문 중에서- 나는 설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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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도윤
동아
4.2(416)
“네 사무실에 아이 하나 들여야겠다.” 프로그래밍 회사 <포인트 니모>의 대표 홍경모. 그는 어머니의 막무가내 부탁에 직원 면접을 보게 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표님. 꼭 일하게 해 주세요.” 보육원을 나와 자립을 준비하던 윤솔을 고용하게 된다. “내가 오빠 해도 되면…… 오빠하고 연애할래?” “그래도…… 돼요?” 무서운 듯 다정한 경모와 뭐든 노력하는 윤솔의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은 사랑이 되는데. “조용히 꺼져. 내 아들한테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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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오
타오름그믐
3.7(10)
자신을 위기에서 도와준 '카일'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아린'. 그런 그와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어 안달이 났던 그녀는 운명처럼 다시 나타난 카일에게 손을 뻗고 침실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한다. 과연 그녀는 무사히 그와 하룻밤을 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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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가니
텐북
4.2(809)
*연재로 출간된 내용을 단행본으로 개정하였습니다. 개정하는 과정에서 일부 표현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누굴 미치게 하려고.” 짙은 빛을 띤 새카만 눈동자가 이설을 직시했다. 마치 벗어날 수 없는 거미줄처럼 그녀를 꽁꽁 옭아맸다. “뭐가 두려운 건데.” 지혁은 비스듬히 입술을 겹치며 낮게 읊조렸다. 커다란 손이 그녀의 뒷머리를 잡고 그대로 끌어당겼다. 저돌적인 그의 행동에 이설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내가 감당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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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블라썸
4.2(13)
#재회물 #동거 #오피스로맨스 #갑을관계 #비밀연애 #재벌남 #직진남 #집착남 #계략남 #후회남 #평범녀 #털털녀 #철벽녀 #짝사랑녀 #상처녀 전세 사기를 당하고 길바닥에 나앉기 직전인 단비. 현 집주인을 수소문해 겨우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 ……그런데. “할 말 있어서 부른 거 아냐? 부탁할 일 있으면 해.” 집주인은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그 남자’였다! “……아니에요. 먼저 일어나 보겠습니다.” “살 곳은 정했어? 설마, 길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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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
레이시 노블
총 4권완결
4.2(203)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이혼하고 싶어.” “뭐?” “이혼할래.” 신차연, 나의 모든 것을 바쳐 사랑했던 너였다. 이 위태로운 관계를 위해 나란 존재조차 지워 가며 살았다. “나 임신했어.” “……뭐?” 너를 끝까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 평생 신차연에게 을인 이서라가 할 수 있는 발버둥이겠지. “이혼은 할 거지만 이 애는 낳을 거야. 너처럼 키워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1,800원
여훈희
레드베릴
3.4(15)
드망에 유학을 와 도넬 공작가에서 지원을 받아 살아가던 토파즈. 그녀는 도넬 공작가의 소공작인 테오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평민인 그녀는 소공작의 신분인 테오를 감히 넘볼 수 없다. 사랑하는 테오와 관계를 가져 아이만이라도 낳아 홀로 살고 싶었던 토파즈는 그의 정부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녀의 목표는 테오의 아이를 갖자마자 공작가를 떠나는 것. 그런데. “다른 남자는 안 돼. 다른 남자는… 안 돼….” 토파즈는 과연 테오의 곁을 떠나 원하는 삶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노루웨이
미드나잇
3.8(40)
몰락한 귀족 가문 출신의 깡마르고 소심한, 상처 투성이 요리사 엘레나는 황실 기사단장이자 백작인 우드의 저택에 고용된다.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우드를 가까이서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던 때, 우드는 오래 전부터 당신을 지켜보고 있었단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엘레나를 데리고 온 목적이 있는 듯, 집요한 시선을 보내던 우드는 거부할 수 없는 은밀한 행위를 제안한다. "등 뒤쪽에 상처 통증이 갑자기 심해졌는데... 괜찮다면 연고를 발라줄 수
신해
R
3.0(6)
“이젠 돌이킬 수 없어.” “원하는 바예요.” 그가 순식간에 이안의 입술을 삼켰다. 숨결마저 앗아간 듯 그녀는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했다. 그의 혀가 그녀의 이를 가르고 안으로 들어왔다. “흡.” 입이 막혀 제대로 소리조차 나지 않았다. 그녀의 몸은 그의 침입으로 점점 달아오르고…. ---------------------------------------- “유 회장님, 그 여자 내 겁니다. 내주십시오. 돈을 주고 산 내 여자입니다.” “내 여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
최강주
새턴
총 3권완결
3.3(3)
“분명 널 위해서는 내 침대에 안 들어오는 게 나을 거라고 경고했을 텐데?” 불운한 인연, 한여름의 저주. 온갖 수식어를 가져다 대도 이해할 수 없는 원수 같은 사이. 가는 곳마다 마주치던 앙숙이 이제 상사라고? 우연인지, 악연인지 차태하는 만나면 만날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늪 같았다. “시작은 네가 했지만 끝은 내가 내.” 루하에게 차태하는 꼭 출구가 없는 미로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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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바라기
피플앤스토리
3.9(557)
“애새끼 건드리는 취미는 없어. 졸업하고 찾아와. 그땐 실컷 놀아줄 테니.” “애새끼, 아닌데요.” “뭐?” “학비 버느라 2년 휴학해서 스물다섯 살이에요. 어디 가서 애새끼라 불릴 나이는 지났죠.” “그래서, 애새끼 아니니까 놀아달라?” “놀자는 말, 먼저 꺼낸 건 상무님이세요.” “내가 말하는 놀자 소리가 손만 잡자는 뜻은 아닌데.” “아시다시피, 그 정도도 모를 머리는 아니라서요. 이해력이나 창의력이 부족한 편도 아니고.” “이해력은 그렇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