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나닉
라렌느
총 5권완결
4.2(300)
다시 태어난 세계에서 황태자비를 투표로 뽑는다지만, 난 지극히 평범한 엑스트라일 테니까 나와는 상관 없어. ……그런데 왜 내가, 1/8,145,060의 확률을 뚫고 황태자비 후보가 된 걸까? “황태자비 선거전, 101번째 황태자비 후보, 이비 콜린스입니다.” [#내가뽑는#황태자비] [#누가봐도#수상한데#진남주는#누구인가] [#나야말로#여주인공#외치는게#100명] [#나는아냐#평범하게#살아갈것]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7,000원
심춘혜
AURORA
3.7(11)
[독점]“하으……흐…….” 그러나 사한은 아쉬울 정도로 금방 떨어져 나갔다. 사한이 어째서 벌써 떨어지냐는 듯 원망스러운 눈으로 저를 바라보는 아연을 보았다. “그렇게 보시면 참기 힘들어요.” 그렇게 말하고 있었으나 사한의 목소리는 여유로웠다. 사한의 손이 아연의 허리를 쓸어내리자 작은 몸이 발작하듯이 떨려왔다. “사한, 제발……아읏……!” ---------------------------------------- “색마가 씌었어! 그것도 아주
소장 3,500원
박귀리
페리윙클
4.1(773)
잊고 있던 전생의 기억이 떠올랐다. 그것도 무려 황태자와 약혼서약을 치르는 순간에. 자존심도 없이 울며불며 매달려 성사된 약혼이었다. 문제가 있다면 황태자가 날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 나는 외로운 노년을 보내기 싫어! 이렇게 되면 방법은 하나뿐이다. 황태자의 연인을 만들어 약혼을 파기시키는 수밖에! 그런데 왜 일이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거지? Copyrightⓒ2019 박귀리 & 페리윙클 Illustration Copyrightⓒ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9,600원
리키
메피스토
3.7(110)
남자는 칠흑 같은 머리카락에 가느다랗고 차가운 눈썹, 화보에 등장할 만큼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였다. 바람이 강하게 불자 검은 머리가 찰랑거리는 모습은 더욱 그윽한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그가 거리를 거닐자 모든 사람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아… 멋지다. -너무 섹시해…. 그에게서 흘러나오는 야묘의 기는 여자들의 육체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오늘처럼 달빛이 강한 보름달이 뜬 날, 그에게서 더욱 많은 페로몬이 뿜어졌다. 바로 지금처럼……. 그때,
소장 2,700원
밤손
와이엠북스
3.7(25)
콜니스 후작의 금지옥엽 막내딸로 환생한 에우리피아 콜니스. 그녀는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은 채 ‘유리페’라는 가명으로 자유롭게 살아간다. 어느 날, 절친한 친구 ‘엘라’가 동화 속 신데렐라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새 가족에게 구박받는 엘라를 위해 요정 역할을 자처하는데. “갑자기 에이드리안은 왜?” “유혹하려고.” “에우리피아, 네가 에이드리안을 유, 유혹한다는 말이야?” “이 바보야, 나 말고.” 유리페는 약혼자 클라우드를 꼬드겨
도장공인
다카포
총 3권완결
3.9(125)
‘제국의 흔한 영애 3’은 생각보다 어렵다!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살려고 했건만, 이게 웬걸. 환생을 하면서 별 거지 같은 보정이 생긴 건지 능력이 말도 안 되게 뛰어났다. 그리하여 기사단장이 되어 토벌을 떠난 날. 아리아는 세상에 다시없을 미남을 만나고 마는데...! “제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 보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침대에 남자를 눕히는 상상을 한다. 저 예쁜 얼굴이 붉어져 바들바들 떠는 남자를 상상하니 어쩐지 끓어오르는 기분이다. “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1,400원
안정은
4.4(10)
하늘을 지배하는 한얼국과 천국의 경계를 지키는 제3세계 미르한의 치황, 카리스 황 보르츠. 제 심장을 나눠 가진 여인이 환생하기만을 기다렸다. 춥고 어두운 결빙석에서 천 년이란 시간을 견디며. “원래는 환생한 너와 성혼의 계약을 맺으려고 했다만, 내 피의 대가로 넌 이제부터 내 노예다.” 진심을 감추며 그녀에게 다가갈 수밖에 없는 보르츠. “내가 그쪽 연애놀음 하는 데 상대가 되어줘야 한다고?” 그를 기억하지 못하는, 한얼국 선녀 출신 장어진.
소장 3,900원전권 소장 11,700원
윤재희
해피북스투유
총 2권완결
4.0(21)
용신이 사는 섬, 수룡도(水龍島). 그 수룡도로 한양에서 온 유능한 신진 사또 태룡이 부임하게 된다. ‘눈으로 본 것만 믿는다.’ 용신을 맹신하는 섬사람들 사이에서 태룡 홀로 그 존재를 부인하고 믿지 않는다. 그런 와중 태룡의 앞에 용신이 존재한다고 말하는 신비한 소녀, 천해림이 나타나게 된다. “용신은 없다.” …후회할 텐데. 태룡의 말에 해림의 입술 끝이 비뚜름하게 올라갔다. 이 소녀, 천해림이 심상치가 않다! -나의 용을 위하여-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김다함
연담
4.4(470)
하루하루 한의사로서 치열한 나날을 보내던 김소진. 그러나 예상치 못한 화재사고로 목숨을 잃게 된 그녀는 다시 눈을 떴을 때 자신이 고구려 시대, 절노부 연씨 가문의 ‘우희’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귀한 가문의 딸로 태어나 이 생에는 편할 줄 알았는데 하필이면 그녀가 떨어진 고구려는 전쟁이 판치는 시대! 게다가 이제 갓 열두 살이 된 그녀에게 정략혼이라는 예기치 못한 시련이 찾아오고- “많이 놀란 모양이구나. 담덕이 네게 아무 말도 하지 않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7,500원
백유라
피플앤스토리
4.0(61)
서울 시청 본관 지하에 지옥이 있다?! 꽃미남 이승사자와 특별한 공무원 로맨스 스타트!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서연은 클럽에서 축하 파티를 하다가 눈이 번뜩 뜨이는 미남을 발견한다. 그런데 이상하다?! 저 미남, 헛것에 홀린 것 같다! 어려서부터 종종 귀신을 보아온 서연은 남자를 도와주려다가 귀신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다. 위기의 순간, 남자가 서연에게 다짜고짜 키스를 해오는데! “생각지도 못한 보물을 찾았군.” 그것이 ‘전서연’과 이승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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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연
R
4.1(14)
[강추!]**본 도서는 '어떻게 해볼까'의 시리즈작입니다.*** 촉촉하고 도톰한 입술은 얇은 그의 입술을 포근하게 감쌌다. 부끄러운 듯 살짝 빨아 당기는 행동은 앙증맞게 귀여웠고, 자신의 입술 사이를 파고드는 뜨거운…. ---------------------------------------- “어이, 집사. 나야, 까망이.”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던 어느 날 밤. 나체의 남자가 열흘 전 ‘냥줍’했던 고양이라며 침대위로 성큼 올라왔다. “같이 보낸
소장 3,200원